동네 한 바퀴 - 공감 시인선 65

동네 한 바퀴 - 공감 시인선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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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대구

저자:정대구
1936년경기화성태생.
두살때상경,서울에서어린시절을보내고
광복되던해에다시고향으로내려옴
송산중,인천고,서울문리사대(2년제),명지대학교를거쳐
숭실대대학원에서『김삿갓연구』로문학박사학위취득
1972년《대한일보》신춘문예에시
「나의친구우철동씨」가당선되어등단
고향송산중고,서울충암고교사를거쳐
명지대,숭실대,수원대,성결대,삼육대등에출강
영산대학교(경남)교수역임
현재현대시창작지도(송산도서관),현대인의논어강의(화성시
서봉종합복지관)에서무위(無爲)로봉사하고있습니다.

목차

1부

‘문자편지를옮겨적다’_13
우산속만남_14
시원하게불볕더위견디기_15
엄마별아빠별_16
새벽종소리_17
시월상달고사떡돌리기_18
한여름에_19
침묵_20
광복절에_21
김치_22
호박꽃_23
전쟁바람_24
젤렌스키우크라이나대통령_25
DMZ에서_26
구월_27
원초적향수_28
세월의아쉬움_29
구월의농부_30
바람과깃발_31
10월의사과_32
저쓰레기들_33
갓피어난신록의향기_34

2부

너는나의시한줄_37
칼악수_38
이쑤시개와전쟁과햇살_39
어느부부간의대화_40
국회만두_41
바람부는날3_42
길잃은미아처럼방황했어요_43
동네한바퀴_44
가랑잎사랑_46
잘못된메뉴판_47
소화기_48
내사랑을위하여부탁한다높은바람새털구름아_49
나의여자_50
못박기_51
화성인은낯뜨거운무회비회원_52
좌우합작_53
투명인간의옷_54
긴가민가아리송한보이스피싱_55
기저귀_56
밤이나대추는벌레도먹어요_57
재채기_58

3부

우리동네우복동은1_61
우리동네우복동은2_62
우리동네우복동은3_63
홍시를따면서_64
신이주신신발은맨발인것을_65
왜눈물이날까?_66
환생_67
멀어졌다좁혀졌다아내와남편사이_68
아아,이럴수가핑눈물이도네_69
못대가리_70
할미바위와할배바위_71
안경을찾으며_72
안경을닦았을뿐인데_73
고맙지만부끄러운악수_74
오래된고백_75
자면서도흔들리며우는바람_76
호박_77영수증을찾으며_78
내얼굴을찾아서_79
하늘이구름과노는날_80

4부

구두를맞추다_83
옷과활엽수_84
한가을어느날_85
가을햇볕같은_86
낙엽의삶_87
안개_88
마늘1_89
마늘2_90
삐뚤이옷걸이_91
바쁘다가을걷이_92
늦가을에_93
언제고그집앞에서면_94
아쉬움_95
낙엽_96
가을기도_97
추석을보내고_98
슬픈우기_99
마음비우기_100
지금은맛볼수없는어머니의손맛우리집동치미_101
비상구_102
덕담이겠지요_103

5부

낙엽의자유_107
세월_108
그림자놀이_109
사이2_110
아름다운석양에서서_111
연말반성_112
누가노인인가_113
고드름_114
막걸리분위기_115
마음이몸을못이겨_116
다시짜장면_117
노년_118
대보름달_119
제비보고싶다_120
폭설_121
입동이후_122
발이고마워_123
노인되어가기1_124
따뜻한물_125
물컵A_126
물컵C_127

출판사 서평

정대구시인의네줄시집<동네한바퀴>입니다.
시인은1936년경기화성출생으로두살때상경,서울에서어린시절을보내고
광복되던해에다시고향으로내려왔습니다.송산중,인천고,서울문리사대(2년제),명지대학교를거쳐숭실대대학원에서『김삿갓연구』로문학박사학위취득하였습니다.
고향송산중고,서울충암고교사를거쳐명지대,숭실대,수원대,성결대,삼육대등에출강했고영산대학교(경남)에서교수역임했습니다.
1972년《대한일보》신춘문예에시「나의친구우철동씨」가당선되었습니다.

이번시집은노년의시인이모습을보여주고있습니다.시인이사는동네를돌며인생의아쉬움을표현하고있습니다.특히시인은네줄시라는독특한형태로시를선보이고있습니다.이시집과더불어잊고있던우리의삶을다시한번생각하는계기가되기를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