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여행 (2024~2025 최신판)

자녀와 함께 유럽여행을 한다는 것은 많은 부모의 꿈이다. 하지만 공부만 해야 하는 자녀들에게 유럽여행은 오랜 시간 다녀와야 하는 여행이기에 준비과정이 난감하다. 자녀와 함께 유럽여행을 깊이 있게 다녀오고 싶지만 쉽지 않다.

귀한 자식일수록 여행을 보내라는 평범한 진리를 실천하기란 부모로서 쉽지 않다 그러나 자녀와 함께 유럽여행의 도전은 때 묻지 않은 시선으로 세상과 만나 도리어 부모에게 울림을 줄 것이다. 자녀와 부모의 새로운 관계를 기대하면서 자녀가 유럽여행에서 자존감을 얻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유적이 잘 보전되어 있고 사회적 지반 구조가 견실한 유럽 사회를 부모가 어린 자녀와 함께 여행하며 역사와 문화를 이야기할 수 있다면 자녀에게나 부모에게나 이보다 더한 축복이 어디 있겠는가? 여행은 어리석은 사람은 더욱 어리석게 만들고 지혜로운 사람은 더욱 지혜롭게 만든다고 하는데 한 번 시험해 보라. 당신의 자녀는 어리석을까? 지혜로울까? 뭔가를 알게 되면 그 다음에는 갈 길이 보이기 마련이니까!

자녀와의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필수적으로 어떻게 떠나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유럽여행은 동남아시아와는 다르게 자녀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이 많은 부모의 심정 때문에 오히려 문제가 발생한다. 이때 여행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자녀가 직접 유럽여행의 만족감을 느끼면서 자존감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방학이 되면 "유럽여행 가볼까?" 하고 누군가 종종 물어보지만 부모는 행동에 옮기기가 쉽지 않다. 아이가 있는 직장 동료들에게 들어서 주변 지인에게 전해들은 정보, 아니면 인터넷 검색 등으로 유럽여행을 자녀와 어떻게 갈 수 있는지 주로 찾아본다.

소통이 가장 중요한  시대의 화두가 되었다. 소통은 인간관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자신과의 소통, 타인과의 소통, 자연과의 소통까지를 포함한다. 생각이란 경험의 축적이다. 학교와 학원만을 오가며 지식공부만 공부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과연 글로벌한 세상에  적응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선진문화를 가진 유럽을 여행하는 것은 지구촌을 이해하고 글로벌한 리더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부모와 함께 여행을 한다면 사랑과  추억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단순한 유럽여행을 다녀오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자녀가 자존감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여행 전 상상 속에서 자녀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유럽 자존감여행 실용서 라는 데 눈길을 끈다. 유럽 여행에 있어 대부분의 수동적인 자녀와 함께 즐기는 체험 정보를 주고 주도적인 여행플랜을 짜게 했으며, 각종 프로그램으로 편집해 놓은 책은 보지 못했다. 단순한 유럽여행 정보를 얻기 위한 책이 아니고 자녀가 주도할 수 있는 유럽여행을 계획하여 자녀의 자존감을 올릴 수 있는 가이드북이다.

자존감을 올릴 수 있는 테마로 자녀와 함께 떠나도록 유럽 여행을 소개하고 있다. 유럽에서 단순히 여행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함께 재미있는 유럽여행을 즐길 수 있다. 아이와 여행 다니는데 준비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정보라서 여행지 정보만큼이나 도움이 되었던 필수 확인 사항들이 많다. 여행을 가기 전에 해당 내용들을 다시 한 번 읽어 보면서 아이 짐을 빠뜨리는 일이 없도록 체크하는 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자녀와 유럽여행을 하려면, 준비가 철저해야 한다. 그런데 철저한 준비가 무엇인지 모른다. 자녀와 함께 박물관이나 미술관등 어떤 명소에 가 봐도 이해도 못하고 뻘쭘하게 보고 오는 유럽여행은 시간낭비, 비용낭비이다.

그 대신 준비를 철저히 했다면 괜찮은데 그렇게 다녀오는 부모도 많지 않고, 겨우 여행책자 한권 들고 가기만 하니 그냥 유명한데 가서 사진 찍고 오는 게 전부이다. 이젠 그런 여행문화에서 자녀와 함께 배우고 익히고 여유를 가지고 즐기면서 자녀는 자연스럽게 자존감을 느끼며 자신을 생각해볼 수 있는 유럽여행으로 옮겨가야 한다.

처음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여행은 생각만 해도 고민될 것이다. 패키지로 가자니 너무 정신없고 개인시간도 못 즐기고 자녀를 데리고 자유여행 가자니 준비 사항이 너무 많다. 유럽 여행은 시내를 걸어서 낭만을 즐기고 나라와 도시 간 이동을 하면서 자녀와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야 평생의 추억으로 남는 유럽여행이 가능하다. 전문가가 자녀가 주도하면서 유럽으로 자존감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설명을 소상히 하고 있다. 같이 배우고 익히면서 유럽여행을 다녀오도록 용기를 드릴 것이다.

자녀와 함께 추억을 갖고 싶어 하는 부모님들이 유럽여행을 조금 더 간편하고 만족하게 다녀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든 새로운 책이다. 부모와 함께 사랑으로 소통으로 세상을 만들어 가기를 바라는 자녀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희망이 넘치는 삶의 기준을 제공해줄 수 있는 지혜로운 책으로 만들고 싶었다.

처음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여행은 부유한 집 아이들의 호사스런 유럽여행 안내서 가 아니다. 효과적이지 않은 학습내용을 반복적으로 주입하기 위해 자녀들에게 값비싼 사교육을 시키는 것 보다 부모가 자녀와 배낭을 메고 같이 유럽을 여행하는 것이 훨씬 의미 있는 교육이라고 확신하도록 구성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