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평면과 입체를 동시에 그려 넣은 그림 같은 시편들
양선주 시인의 시집 『열렬한 심혈관』이 푸른사상 시선 203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움직이지 않는 정물과 정물 같은 사람이 움직이는 순간을 생동감 있는 언어로 포착해낸다. 입체주의 미술품과 같은 시편들을 읽다 보면 그 입체의 구성 요소들이 하나씩 살아나는 감각에 사로잡힌다.

열렬한 심혈관 (양선주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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