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술궂은 무당벌레 (양장본 Hardcover)

심술궂은 무당벌레 (양장본 Hardcover)

$16.47
Description
심술궂은 무당벌레의 흥미진진한 하루
그림책 거장 에릭 칼이 만든 재미있고 유익한 그림책!
■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매력적인 그림책!
배려 있는 마음가짐과 태도를 깨닫게 하는 이야기
1977년에 출간된 이 책은 45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결같이 에릭 칼의 대표작 중 하나로 손꼽히며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에릭 칼이 구현해 내는 찬란한 색감의 그림이 큰 판형을 가득 채우고 있어 아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뿐 아니라, 이 책의 주인공 ‘심술궂은 무당벌레’의 개성 있고 매력적인 캐릭터 때문이다.
이야기 속 심술궂은 무당벌레는 허풍과 허세로 똘똘 뭉쳐진 인물이다. 그는 아침으로 진딧물을 먹고 있던 상냥한 무당벌레에게 다가가 자신이 진딧물을 다 먹겠다며 공연히 시비를 건다. “모두 다 내 거야! 너 나하고 한번 싸워 볼래?” 그러나 막상 상냥한 무당벌레가 맞서 대항하자 심술궂은 무당벌레는 “넌 나하고 싸울 만큼 덩치가 크지 않아.”라는 말을 남긴 채 슬며시 자리를 뜬다. 이후로도 심술궂은 무당벌레는 말벌, 사슴벌레, 사마귀, 참새, 바닷가재, 스컹크 등을 차례로 만나서 심술궂게 시비를 걸지만 매번 “넌 나하고 싸울 만큼 덩치가 크지 않아.”라는 말을 남긴 채 황급히 그 자리를 떠나 버린다.
시도 때도 없이 툴툴거리며 다른 동물 친구들에게 심술을 부리는 무당벌레지만 자기보다 덩치 큰 동물들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큰 소리로 떵떵거리는 패기 어린 모습은 한편으로 귀엽기까지 하다. 조금은 실술궂고, 조금은 건방지지만 그래도 절대 미워할 수 없는 무당벌레 캐릭터는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내 작품의 활기를 불어넣는다. 심술궂은 무당벌레의 성격과 대조를 이루는 상냥한 무당벌레는 작품 후반 고래에게 된통 당하고 돌아온 심술궂은 무당벌레를 따스하게 반겨 준다. 심술궂고 이기적인 친구에게 등을 돌리지 않고, 언제나 너그러운 마음으로 상대를 이해해 주는 상냥한 무당벌레 캐릭터는 다른 사람을 대하는 바른 태도와 마음가짐에 대해 깨닫게 해 준다.
저자

에릭칼

저자:에릭칼
뉴욕에서태어나여섯살이되던해에독일로건너갔다.독일슈투트가르트시각예술학교에서그래픽아트를공부한뒤,다시뉴욕으로돌아와<뉴욕타임스>의그래픽디자이너로일했다.작가빌마틴주니어의권유로그림책작업을시작한그는1968년첫그림책《1,2,3동물원으로》를발표하였으며,1969년에출간한《아주아주배고픈애벌레》로큰인기를얻었다.전세계70여개언어로번역되고,5,500만부이상의판매를기록한《아주아주배고픈애벌레》는에릭칼의대표작이자그림책계의스테디셀러로손꼽힌다.로라잉걸스와일더상,볼로냐국제도서전그래픽상등유수의상들을수상하며작품성을인정받아온그는2021년91세에세상을떠났다.작품으로《갈색곰아,갈색곰아,무얼바라보니?》,《심술궂은무당벌레》,《아주아주바쁜거미》,《아빠해마이야기》등이있다.

역자:엄혜숙
연세대학교독문학과와같은학교대학원국문학과에서문학을공부하고,인하대학교와일본바이카여자대학에서아동문학과그림책을공부했습니다.오랫동안출판사에서편집자로일하다가지금은그림책번역과창작,강연과비평을하고있습니다.우리말로옮긴책으로는《깃털없는기러기보르카》,《플로리안과트랙터막스》,《개구리와두꺼비는친구》,《이름없는나라에서온스케치》,《비에도지지않고》,《은하철도의밤》,《작가》,《끝까지제대로》등이있습니다.쓴책으로는《세탁소아저씨의꿈》,《야호,우리가해냈어!》,《나의초록스웨터》등의그림책과미야자와겐지원작을고쳐쓴《떼쟁이쳇》,그리고100일동안매일쓴산책일기《100일동안매일》이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재미있고유익한’그림책
감각적인디자인속에담긴다양한정보들

보통멋진작품을가리킬때,‘재미있고유익하다’고말한다.이작품이야말로그에꼭어울리는책으로,심술궂은무당벌레의하루를쫓아가며다양하고유익한정보들을습득할수있다.
심술궂은무당벌레의하루는아침5시,상냥한무당벌레를만나면서부터시작한다.이후심술궂은무당벌레는아침6시부터오후5시까지말벌,사슴벌레,사마귀,참새,바닷가재,스컹크,보아뱀,하이에나,고릴라,코뿔소,코끼리,그리고고래를차례로만나는데,시간의흐름에따라만나는동물의몸집이점점커지는것을알수있다.에릭칼은등장하는동물들이바뀔때마다화면의크기를점점크게변화시켜어린이들이동물의크기변화를직관적으로인식할수있게구성했다.또한점점커지는화면한쪽에시계를그려넣어,시계보는법도함께가르쳐준다.

어린이들을위한예술가,에릭칼

뉴욕시러큐스에서태어난에릭칼(1929~2021)은대담한색채와독특한콜라주기법의그림으로유명한그림책작가이다.그는독일슈투트가르트시각예술학교에서그래픽아트를공부한뒤,다시뉴욕으로돌아와[뉴욕타임스]의그래픽디자이너로일하던중작가빌마틴주니어의눈에띄어그림책작업을시작하게되었다.
에릭칼이창작한작품대부분은애벌레,거미,무당벌레,반딧불이,씨앗등자연속에살고있는작은생명체에서부터시작한다.칼은어린시절아버지와함께초원과숲을산책하며자연에대한관심을가지게되었고,그관심은훗날그의작품세계를관통하는가장중요한주제이자전제가되었다.자연에대한감사와크고작은동물에대한사랑을기반으로쓰여진에릭칼의작품들은어린이들에게자연에대한경외심을싹트게한다.

에릭칼의책들이그토록깊이있고,한결같이의미있는이유는
그가아이들에대해,아이들의감정과관심에대해,
아이들의독창성과지적발전에대해진정한관심을가지고있기때문이다.
-앤베네듀스(《아주아주배고픈애벌레》의편집자)

에릭칼은어린아이가집을떠나처음학교에가는시기를주목해야한다고말했다.가정과안전,놀이와감각의세계에서이성과추상,질서와규율의세계로건너가야하는그엄청난간극이펼쳐지는시기이기때문이다.칼은자신의책이그간극을이어주는도구가되기를바라며작품을썼다.구멍뚫기,모양따기,플랩같은놀이장치와수세기,요일,과일종류,자연사정보그리고다른교육적요소들이섞여있는칼의책은반은장난감(집)이고반은책(학교)이다.아이들이자신의책을읽고,놀고,즐기며한단계성장할수있기를바랐던에릭칼의마음은그의책곳곳에고스란히담겨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