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조선시대의 의료시설은 환자를 치료하며 투약하는 시설, 그리고 의약·약재를 판매하는 시설로 나뉘어 있었다. 의·약이 분업화·2원화 되어 있었던 것이다. 환자를 치료하며 의약을 투여하는 시설을 의국醫局이라 하였고, 문진을 토대로 의약·약재를 판매하는 시설을 약국藥局이라고 하였다. 이 글은 필자의 『전라도 강진 병영의 박약국 연구』(2022)를 토대로 새로운 자료를 추가하여 재구성한 것임을 밝혀둔다.
이러한 의료시설은 공적인 것이 있는가 하면, 사적인 것도 있었다. 공적인 것은 내의원이나 어의를 들 만하다. 사적인 의료시설은 양란 이후 상품화폐경제와 서민문화의 발달에 편승하여 성행하게 되었다. 그 결과 개인이 생업 차원에서 민간인을 상대로 설립한 의국·약국이 조선후기에 전국 곳곳에서 영업 활동을 하였다. 특히 18~19세기 지방에서의 민간 의료업 발달은 전국 곳곳에서 나타난 당시의 새로운 사회경제적 현상 가운데 하나였다.
이러한 의료시설은 공적인 것이 있는가 하면, 사적인 것도 있었다. 공적인 것은 내의원이나 어의를 들 만하다. 사적인 의료시설은 양란 이후 상품화폐경제와 서민문화의 발달에 편승하여 성행하게 되었다. 그 결과 개인이 생업 차원에서 민간인을 상대로 설립한 의국·약국이 조선후기에 전국 곳곳에서 영업 활동을 하였다. 특히 18~19세기 지방에서의 민간 의료업 발달은 전국 곳곳에서 나타난 당시의 새로운 사회경제적 현상 가운데 하나였다.
조선 사람들의 약국 이야기, 강진 박약국 (반양장)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