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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신간 『우리나라 술의 기록』은 1981년에 출간된 역작 『한국식경대전』(이성우)에 수록되지 않은 우리나라 술에 관련된 기록자료들을 소개하고 해제한 책이다. 이 책에 소개된 책이나 자료는 조리 관련서적 속의 술(76종), 의서와 구황서 속의 술(16종), 〈가정보감〉류 속의 술(5종), 고문서 낱장 속의 술(12종), 일제 강점기 양조서적(42종), 해방 후 양조서적(11종)으로 구분하여 기술하였고, 부록으로 책의 내용을 확인하지 못한 일제강점기 양조서적 8종과 조선총독부 중앙시험소 보고 12종을 수록하였다. 총 182종의 자료다.
우리나라에는 필사자를 알 수 없는 수많은 의서가 있는데, 이를 확인하여 양조 관련 자료를 정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의서만이 아니라 〈가정보감〉류, 일제하 양조서적 그리고 해방 후 양조서적 등의 분야 역시 능력 안에서 그리고 편의적인 수준에서 조사를 마쳤다.
『한국식경대전』은 이성우 선생님이 서지학적 자료를 방대하게 정리한 책이라 덧붙일 게 거의 없다. 그런데 술과 관련한 언급이 부족한 일부 자료를 보충할 겸 중복해서 실었다(〈한국식경대전〉 수록 여부 표시). 또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존재가 분명한 자료는 나중 공부할 분을 위해 언급했다.
한국고서협회 등에서 정의하는 고서 · 고문서만이 아니라, 연활자본과 1960년대 초반까지 출판된 책도 자료집에 넣었다. 1912년 이후 약 백년 동안 수백종이 발행된 〈가정보감〉류, 일제강점기 농서와 조리서, 일제와 해방공간의 양조서적 등이 그것이다. 이들 자료를 조리서, 의서와 구황서, 〈가정보감〉류, 고문서(낱장), 일제시대 양조서적, 해방 후 양조서적 등 주제별로 나누어 실었다.
일제시대 양조서적은 오래전부터 관심있는 내용 위주로 조금씩 살폈던 책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표지조차 본 적이 없는 책은 부록으로 ‘내용을 확인하지 못한 일제강점기 양조서적’으로 묶었고, ‘조선총독부 중앙시험소 보고’도 별도 부록으로 수록했다.
우리나라에는 필사자를 알 수 없는 수많은 의서가 있는데, 이를 확인하여 양조 관련 자료를 정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의서만이 아니라 〈가정보감〉류, 일제하 양조서적 그리고 해방 후 양조서적 등의 분야 역시 능력 안에서 그리고 편의적인 수준에서 조사를 마쳤다.
『한국식경대전』은 이성우 선생님이 서지학적 자료를 방대하게 정리한 책이라 덧붙일 게 거의 없다. 그런데 술과 관련한 언급이 부족한 일부 자료를 보충할 겸 중복해서 실었다(〈한국식경대전〉 수록 여부 표시). 또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존재가 분명한 자료는 나중 공부할 분을 위해 언급했다.
한국고서협회 등에서 정의하는 고서 · 고문서만이 아니라, 연활자본과 1960년대 초반까지 출판된 책도 자료집에 넣었다. 1912년 이후 약 백년 동안 수백종이 발행된 〈가정보감〉류, 일제강점기 농서와 조리서, 일제와 해방공간의 양조서적 등이 그것이다. 이들 자료를 조리서, 의서와 구황서, 〈가정보감〉류, 고문서(낱장), 일제시대 양조서적, 해방 후 양조서적 등 주제별로 나누어 실었다.
일제시대 양조서적은 오래전부터 관심있는 내용 위주로 조금씩 살폈던 책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표지조차 본 적이 없는 책은 부록으로 ‘내용을 확인하지 못한 일제강점기 양조서적’으로 묶었고, ‘조선총독부 중앙시험소 보고’도 별도 부록으로 수록했다.

우리나라 술의 기록 - 한국식경대전1981 이후 술 관련 자료해제 1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