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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의 대명사 - 문학과지성 시인선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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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은 있었음을 끊임없이 두드릴 것이다”‘웃음’과 ‘울음’이 나란히 놓이고‘무표정’으로 ‘표정’을 지을 때‘없다’와 ‘있었다’ 사이에서 떠오르는 ‘잃었다’의 자리 시인 오은의 여섯번째 시집 『없음의 대명사』가 문학과지성사 시인선 585번째로 출간되었다. 전작 『나는 이름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