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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곡본초 3 (미나리꽝)
$23.00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부엌에서 죽순을 삶는다. 며느리는 “얼마나 있다 꺼낼까요?” 시어머니에게 묻는다. 시어머니는 “적당할 때” 라고 말씀하신다. 며느리는 ‘5분’, ‘10분’이라고 말씀을 안 하시는 시어머니에게 불만이 많다. 지난 겨울 김장할 때도 “배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