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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 : 가장 민주적인 나라의 위선적 신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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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친 차별이 대수롭지 않다면, 당신은 방관자거나 가해자다.”미국의 유구한 불평등을 적나라하게 보여줄 단 하나의 창 2008년부터 논의된 차별금지법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 성별·연령·인종·피부색·민족·출신 지역·장애·종교 등으로 국민 그 누구도 차별받지 않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