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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설헌, 나는 쓴다

난설헌, 나는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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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난설헌을 온전히, 다시 마주하다 시를 지으면 저절로 운율이 맞았던 비범한 재능의 소유자, 규방 안에서 천상 세계를 넘나들었던 규방의 신선, 글 줄기가 “폭포처럼 쏟아지고 샘처럼 솟구치”는 문장가. 조선시대 대표적 여성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