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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하나 사이

담 하나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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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꽃이 건네는 위로를 따라나를 바라볼 줄 알게 되었고매발톱꽃처럼 낮게 피어도채송화처럼 환하게 웃을 수 있었다사람은 꽃 같은 미소로 다가왔다가그리움이라는 계절로 남았고푸른 숲의 침묵을 빌려 내 마음을 다시 세워 주었다절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