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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을 처음 만나도 좋은 사람 (기억을 잃어도 서로의 안녕을 주고받는 치매 돌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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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데’가 ‘그런데’로 바뀌는 자리 사람들은 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기관, 노인주간보호센터를 가리켜 ‘그런 데’라고 불러왔다. 가난하고 아프고 의지할 곳 없는 사람들이 가는 곳, 나와는 상관없는 곳.저자는 24년 동안 이 자리를 지킨 사회복지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