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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말할 용기 : 목숨 걸지도 때려치우지도 않고, 일과 나 사이에 바로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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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건강한 관계 맺기가 어려운 시대,‘목숨 건다’와 ‘때려치운다’의 사이,그 어딘가에 나 자신을 지키며 잘 설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멋있으면 다 언니』 황선우 작가 신작 에세이!20년이라는 오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