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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가 두고 간 차표 한 장 (사흘 만에 지은 집, 평생에 품은 기억)
$17.00
나는 기차역에서사람들에게 표를 나누어 주던 역무원이었다. 오늘은 아주 특별한 표 한 장을 꺼내 들었다.이 표를 손에 쥐면 시간이 거꾸로 흘러간다.덜컹거리는 기차 소리를 듣다 보면 어느새아홉 살의 내가 살던 호랑이 발자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