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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년생 정동분 (아들이 쓰는 엄마의 구술생애사)

61년생 정동분 (아들이 쓰는 엄마의 구술생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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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기록되지 않은 삶에 바치는 아들의 헌사 1961년 3월 20일 새벽, 충청북도 청주의 까만 기와집에서 울음소리가 터졌다. 정동분(鄭東分). ‘나눌 분(分)’ 자를 이름에 새겨 받은 아이는, 마치 그 이름이 의미하는 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