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cription
초대 헌병사령관의 증언으로
재조명되는 김구 암살 사건!
“긴밀히 진행된 친일파들의 ‘6월 공세’”
재조명되는 김구 암살 사건!
“긴밀히 진행된 친일파들의 ‘6월 공세’”
이 책은 대한민국 초대 헌병사령관 장흥 장군이 퇴역 후 자필로 남긴 국한문 혼용 자서전을 언해한 것이다. 그동안 자서전의 존재나 일부 내용만 신문에 소개되었으나,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가족들의 결심으로 책 전권이 세상의 빛을보게 되다.
장흥은 백범 선생 서거 후 처음으로 숙청된 공직자였다. 살인자 안두희를 수사해야 할 헌병사령관 자리를, 총참모장 채병덕의 요청으로 헌병에 몸을 숨긴 친일파 전봉덕에게 내어주어야 했다.
백범 김구 선생의 측근으로, 암살 음모 세력의 본진에서 그들의 움직임을 어렴풋이나마 지켜볼 수 있었던 인물의 자서전이라는 점만으로도 이 책은 충분한 가치를 지닌다. 비록수집하고 기록한 자료가 6·25 전쟁 당시 폭격으로 소실되어기억만으로 기술된 책이기는 하지만,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광복 후 좌우 갈등이 극으로 치닫던 정국 속에, 곳곳에 뿌리내린 친일파들이 독립운동 세력을 어떻게 와해시켰는지, 장흥은 1949년 6월 몰아친 친일파의 ‘6월 공세’를 담담한 어조로 들려준다.
장흥은 백범 선생 서거 후 처음으로 숙청된 공직자였다. 살인자 안두희를 수사해야 할 헌병사령관 자리를, 총참모장 채병덕의 요청으로 헌병에 몸을 숨긴 친일파 전봉덕에게 내어주어야 했다.
백범 김구 선생의 측근으로, 암살 음모 세력의 본진에서 그들의 움직임을 어렴풋이나마 지켜볼 수 있었던 인물의 자서전이라는 점만으로도 이 책은 충분한 가치를 지닌다. 비록수집하고 기록한 자료가 6·25 전쟁 당시 폭격으로 소실되어기억만으로 기술된 책이기는 하지만,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광복 후 좌우 갈등이 극으로 치닫던 정국 속에, 곳곳에 뿌리내린 친일파들이 독립운동 세력을 어떻게 와해시켰는지, 장흥은 1949년 6월 몰아친 친일파의 ‘6월 공세’를 담담한 어조로 들려준다.


장흥자서전 : 전격 교체된 대한민국 초대 헌병사령관 (양장)
$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