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시대에 10대가 꼭 알아야 할 논어 - 온고지신 시리즈

빅데이터 시대에 10대가 꼭 알아야 할 논어 - 온고지신 시리즈

$18.00
Description
빅데이터 × 10대 ×《논어》
올바른 성장을 위한 공자의 탁월한 가르침!
“자기가 원하지 않는 바를 남에게 하지 말라” (기소불욕 물시어인)

“알기만 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지지자불여호지자, 호지자불여락지자)

빅데이터 시대에 경쟁의 승부는 누가 더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있고, 그것을 다른 사람보다 잘 활용하는가에 달려 있다. 다시금 ‘문해력’이 주목받는 이유이고, 주니어미래가 빅데이터 시대에 10대들의 정보 문해력을 키워 줄 책으로 ‘온고지신’ 시리즈를 펴내는 이유다.

주니어미래 '온고지신'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은 《논어(論語)》이다. 공자 사후 제자들이 스승의 언행을 기록한 책인 《논어》는 동양의 사상을 보여 주는 학문의 근원이자 출발로 2,5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정신적 스승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한국은 물론 세계 유수의 대학들이 동양 사상의 정수로 《논어》를 꼽고, 필독서로 지정하는 이유다.

무엇보다 《논어》에는 과유불급(過猶不及), 극기복례(克己復禮), 온고지신(溫故知新), 화이부동(和而不同), 문일지십(聞一知十), 교언영색(巧言令色) 등 수없이 많은 명언과 고사성어가 실려 있다. 안중근 의사의 좌우명으로 알려진 ‘견리사의 견위수명(見利思義 見危授命)’ 또한 《논어》에 나온 말이다.

지자(知者)는 왜 물을 좋아하고, 인자(仁者)는 왜 산을 좋아하는지, 사십을 왜 불혹의 나이라고 하는지, 윤리 시간에 배웠던 인의예지(仁義禮智)가 어디서 왔는지 《논어》를 읽으면 모두 알 수 있다. 《논어》에 담긴 공자의 말들은 지금도 신문이나 뉴스, 책, 사람들의 대화 속에 살아 숨 쉬고 있다. 그것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키워 가기 위해서라도 《논어》를 읽어야 하는 것이다.

저자

공자

저자:공자
B.C.551년지금의중국산둥성취푸(曲阜)지역인노(魯)나라창평향추읍(昌平鄕邑)에서태어났다.‘인(仁)’과‘예(禮)’의도덕적규범을통해이상사회의실현을꿈꾸면서,춘추시대의불안한질서를주나라문화와제도의회복을통해안정시키고자했으나끝내실현하지못하고B.C.479년73세의나이로생을마쳤다.하지만그의열망은제자들과의대화록인《논어》를통해수많은세월동안동서양의무수한사람들에게전해져왔다.

역자:유진
역사와철학을전공했으며,동양의역사와고전에담긴지혜를꾸준히책으로엮어냈다.저서로우리나라역사속에서가려뽑은《고사성어》,고전에담긴옛사람들의해학을담은《중국역사이야기》,《36계병법》등이있다.인도와중국의선(禪)사상에대하여연구하며집필중이다.

목차

옮긴이의말|어떻게살아야할지모르겠다면

^^제1편학이(學而)_배우고익히면즐겁지아니한가^^
배우고익히면즐겁지아니한가|입신의근본|교언영색에속지말라|세가지반성|나라를다스릴때는|사람됨을갖춘뒤에학문을닦아라|진정배운사람|군자의덕목|아랫사람을잘다스리려면윗사람부터모실줄알아야한다|공자가말하는정치|살아계실땐뜻을,돌아가신뒤엔행적을|예는조화로워야한다|공손이지나치면비굴해보인다|배부름보다배움을좇아라|가난하면서도도를즐기고,부유하면서도예를좋아한다|나를알아주지않는다고걱정하기보다남을제대로알지못할까걱정하라

^^제2편위정(爲政)_덕으로다스려라^^
정치는덕으로써하라|《시경》의교훈|백성을변화시키는것은덕과예|학문에도때가있다|부모섬김에예를다하라|부모를걱정시키지않는것이효다|공경하는마음이효다|공자와안회|사람의됨됨이를알아보는법|옛것을익혀새것을안다|군자는그릇처럼살지않는다|말보다실천|군자와소인의차이1|배움에는생각이,생각에는배움이따라야한다|모르는것을모른다고하는것이아는것이다|말에는허물이적고,행동에는후회가적어야한다|곧은사람을등용해굽은사람위에두라|백성들이잘따르게하려면|앞에나서는것만이정치가아니다|신의없는사람은멍에없는수레|역사를알면미래가보인다|옳은일을보고도행하지않으면용기가없는것이다

^^제3편팔일(八佾)_예악이바로서면흔들림이없다^^
분수를지켜라|예악보다어진마음|예의본질|진정한나라는임금이없어도예악이이를대신할수있다|군자의유일한다툼,활쏘기|흰바탕이있어야그림을그릴수있듯이|증거가없으면말하지않는다|예가아니면보지도말라|제사는조상이계신듯|하늘에죄를지으면빌곳이없다|찬란하구나!주나라문화여|매사를묻는것이예다|과녁을꿰뚫는것보다중요한것|예를더아끼노라|진심은아첨이아니다|임금은예로써,신하는충성으로|지난일은탓하지말라|관중은그릇이작은사람|하늘이세상의목탁으로삼으려는것이니|높은자리에있으면서

^^제4편이인(里仁)_한순간도인을떠나지말라^^
어진곳에거하라|인자를인을편안히여기고지자는인을이롭게여긴다|좋고싫음도인을바탕으로하라|인에뜻을두면악은행하지않는다|한순간도인을떠나지말라|인을좋아하는사람,인하지않음을싫어하는사람|허물로그사람을알수있다|아침에도를깨달으면저녁에죽어도좋다|도에뜻을두면가난이부끄럽지않다|오직의로움을따를뿐|군자와소인의차이2|이익만좇으면원망을산다|예와겸양으로다스려라|남이알아주지않음을걱정하지말고알아줄만한사람이되도록노력하라|공자의도|군자는의를밝히고소인은이익을밝힌다|모든사람이스승이다|부모를섬기는자세|부모가살아계시면|부모의나이를새겨야하는이유|실천하지못할말은하지도말라|자신을다스리면실수가적어진다|말보다행동|덕이있는사람은외롭지않다|충고도잦으면듣기싫은법

^^제5편공야장(公冶長)_썩은나무는조각할수없다^^
도가없어도살사람|군자는군자에게서난다|너는귀하게쓰일그릇|말재주를어디에쓰겠는가|자신을아는사람|용맹에도지혜가따라야한다|능력과어짐은다르다|공자가인정한제자|썩은나무에는조각할수없다|탐욕스러운이가강직할수는없다|제자의부족함을일깨우다|실천적가르침을추구한공자|배움은실천으로완성된다|아랫사람에게묻는것을부끄러워말라|군자의도를갖춘사람|오래사귀어도변치않는사람|충직함과어짐은다르다|두번생각해도충분하다|어리석은척하는것도지혜|옥석도다듬어야한다|원망은원망을부른다|미생의신의|좌구명이부끄러워한일|노인은편안하게,벗은미덥게,젊은이는사랑으로|스스로돌아보고반성하라|배우기를좋아하는사람

^^제6편옹야(雍也)_꾸밈과바탕이어우러져야군자다^^
대범함도지나치면문제|화를옮기지않고잘못을되풀이하지않는다|이웃과나누어라|빼어난사람은쓰임받게된다|석달이나마음이인을떠나지않다|제자들의장점|길이아니면가지말라|제자의병문안을간공자|안회는참으로어질도다|스스로한계를긋지말라|군자다운선비가되어라|지름길로다니지않고공적인일이아니면오지않는다|맹지반의겸손|축타와같은말솜씨가없으면|문을통하지않으면나갈수없듯도가없이는살수없으니|꾸밈과바탕이어우러져야군자다|정직하지않다면요행히살아있는것일뿐|아는것은좋아하는것만못하고,좋아하는것은즐기는것만못하다|가르침도수준에맞게|지혜롭다는것,어질다는것|지혜로운사람은물을좋아하고어진사람은산을좋아한다|변화해야닿는다|속일수는있어도현혹시킬순없다|널리배우고예로써정리하라|잘못이있다면하늘이나를버릴것이다|중용의덕됨이지극하니|돋보이고자하면남을높이고이루고자하면남의뜻을이루어주라

출판사 서평

빅데이터×10대×《논어》
올바른성장을위한공자의탁월한가르침!

“자기가원하지않는바를남에게하지말라”(기소불욕물시어인)

“알기만하는사람은좋아하는사람만못하고,좋아하는사람은즐기는사람만못하다.”(지지자불여호지자,호지자불여락지자)

빅데이터시대에경쟁의승부는누가더많은데이터를가지고있고,그것을다른사람보다잘활용하는가에달려있다.다시금‘문해력’이주목받는이유이고,주니어미래가빅데이터시대에10대들의정보문해력을키워줄책으로‘온고지신’시리즈를펴내는이유다.

주니어미래'온고지신'시리즈의세번째책은《논어(論語)》이다.공자사후제자들이스승의언행을기록한책인《논어》는동양의사상을보여주는학문의근원이자출발로2,500년이지난지금까지도정신적스승의역할을해오고있다.한국은물론세계유수의대학들이동양사상의정수로《논어》를꼽고,필독서로지정하는이유다.

무엇보다《논어》에는과유불급(過猶不及),극기복례(克己復禮),온고지신(溫故知新),화이부동(和而不同),문일지십(聞一知十),교언영색(巧言令色)등수없이많은명언과고사성어가실려있다.안중근의사의좌우명으로알려진‘견리사의견위수명(見利思義見危授命)’또한《논어》에나온말이다.

지자(知者)는왜물을좋아하고,인자(仁者)는왜산을좋아하는지,사십을왜불혹의나이라고하는지,윤리시간에배웠던인의예지(仁義禮智)가어디서왔는지《논어》를읽으면모두알수있다.《논어》에담긴공자의말들은지금도신문이나뉴스,책,사람들의대화속에살아숨쉬고있다.그것을이해하고이를바탕으로자신의생각을키워가기위해서라도《논어》를읽어야하는것이다.

풀리지않는고민들로답답할때는《논어》를읽어라!
이책은미래를준비하느라하루하루치열하게살아가고있는청소들에게갖은고생을하며스승도없이혼자공부했던‘인생선배’공자가전하는인간의진실에대한탐구

《논어》를읽다보면‘인생선배’공자를만날수있다.공자는역사상가장혼란스러웠던시기라고평가되는춘추전국시대를살았던인물이다.그는세살에아버지를여의고열일곱살에어머니마저잃었다.먹고살기위해온갖일을다해야했지만,열다섯에배움에뜻을두었고일정한스승도없이학문을깨우쳤다.훗날수많은제자를거느리고권력자들이찾아와조언을구하는인물이되었지만공자는인간의진실에대한탐구를멈추지않았다.

《논어》에는어디로나가야할지한치앞도보이지않던그혼란스러운시대를살면서공자가체득한삶의지혜가담겨있다.
불안하고흔들리기쉬운청소년시기,무엇하나긍정적인게없고무엇을해야할지막막하고,무엇이든시작해야한다는부담감에도전과선택,변화앞에서머뭇거리며주춤하고있겠지만
“빨리하려고만하지말고,작은이익을보려고하지마라.빨리하려고하면달성하지못하고,작은이익을보다보면큰일을이루지못한다”고공자는말씀하셨다.

공자가그랬던것처럼‘지금내가할수있는일이무엇일까’생각하고결정하고선택하면된다.앞으로어떻게살아야할지,무엇이진정한행복인지고민하고있는10대청소년들에게《빅데이터X10대X논어》는삶의중심을어디에두고살아가야할지알려줄뿐아니라긍정적이고굳건한자기마인드를심어주는책이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