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신神 보이는 신神

보이지 않는 신神 보이는 신神

$18.00
저자

이승남

저자:이승남
하나님의말씀은진리이며살아있고지식의근본으로여겨40여년간주님을섬기며새벽제단을쌓고있다.대전대학국어국문창작학과를졸업했으며,월남전에참전한국가유공자이다.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부평교회를섬기는은퇴장로이며,성경을열세번필사하며하나님말씀을묵상했다.
《한국문학정신》수필신인문학상을수상했다.
출간한작품은2017년『고희의기도』를출간했으며,2025년장편소설『보이지않는神보이는神』이있다.

목차

하나님을보고살자가없다

저주의주술……13
지옥……21
꿈은차원이다른곳이다……27
등신동생……34
신을찾아나서다……48
무당을전도하다……61
색욕귀신……65
무당의유혹……82
사모가된무당……94
뇌속의나……104
무당으로복귀……109
지혜를찾아나선구슬……122
도륙은좌편의천사장이었다……133
악만꾀하는집단……138
신내림을받다……146
무아경의유혹……162
티끌에서잠자는자들……171
귀신과동업……179
귀신과무아경에함몰되다……191
귀신들의축제……204
생명은쾌락을원했다……209
과거와미래도하나다……217
죽음을택하다……230
세차원의다른모습……244
욕망을부추기는사탄……254
욕망의망령들……262
사탄도륙의음모……271
사탄의총리대신……276
심판의날……289
마지막사투……296
부활……310

출판사 서평

하나님의말씀은살아있으며지식의근본으로여겨40여년간주님을섬기는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부평교회이승남은퇴장로의첫장편소설『보이지않는神보이는神』이출간되었다.작가는깊은신앙심으로기도중에환상속에서보여주는신비한체험을토대로5년여에걸쳐이작품을완성했다.이책에서는어머니의태몽을현실로착각한청년이신이되겠다고광야로나가신을찾지못하고온갖고초를당하고집으로돌아와어머니가믿는하나님을만나전도사가된다.처음부임한교회주위에신을접한여인이신령한능력으로사람들을미혹한다는소문을듣고무속인을전도해하나님께로인도하고싶었다.믿음의열정으로무당을전도하고아내로맞이하지만,오히려도륙이라는사탄이미리꾸며놓은함정에빠졌다.교회의헌금으로자신의욕심을채운아내로인해충격을받아식물인간이되어사탄의조롱거리가되었지만,굳건히믿음을지키며최면술로그를신령으로만들려는무당의유혹에기도로맞서싸우는환상소설이다.

‘내일일을너희가알지못하도다.너희생명이무엇이냐너희는잠깐보이다가없어지는안개니라.’(약4:14)그렇습니다.우리는그저잠시머무는안개같습니다.그러나잠깐주어진안개와같은짧고긴박한삶의시간속에서,영원한것을붙들수만있다면얼마나복된삶이겠습니까?눈에보이는금방사라질것들에쉽게마음을빼앗기는세대에이승남장로님의이야기는보다귀한영원한것에마음을머물게합니다.인생의무지함때문에정확하게알수없지만,영혼이향하여야하고머물러야할영원의세계를묵시를통해깊이생각하게만듭니다.그리고이모든것이은혜로이루어짐을이야기하려는진심이느껴집니다.부디이책을통하여말씀을붙드는믿음과그것으로인하여영원한것을소망하게되길바랍니다.
-부평교회담임목사정영균

‘사람이사는곳에는어떠한형태로건하나님이있고죽음이있다.문명이전시대부터선지자들이바르고옳은것을따져신의계시로혹은스스로깨달아사람들을깨우치기시작했다.기독교에서는신의묵시라는말로기독교의육천년의인간역사는신의지배를받으며살아왔다.그러나인간은하늘길을만들고우주를왕래하며바다아래를헤집고다녀도죽음후를주관하시는하나님은만나주시지않으셨다.’는작가의말처럼살아있는생명은누구도하나님을대면한적이없다.보이지않고언어도없고들리는소리도없지만,그의소리는온땅에통하고말씀이세상끝까지이르게하는하나님은자연계를지배하고공의와진리의원리와법칙으로우리를다스린다.

진실과거짓이공존하는이세상에서무엇이진실이라확신하며살아가나요.이소설은단지상상속허구라고만하기엔너무도신박합니다.판타지속에서진실을대면하기도하고헛되고헛된세상의욕심을쫓아가는자신의삶을들여다보기도할것입니다.내가믿는신의정체성과내가추구하는가치와기준은무엇인지생각하게되고,보이지않기에믿지못하는것이있고,믿으면보이는것이있다는것을알게될것입니다.
-『글쓰기로내면의상처를치유하다』저자이상주

그리스도안에서죽은자들은육신은잠들고영혼은마지막날까지기쁨과찬양으로지낸다.하나님의마지막날에살아있는생명과죽어잠자는자들이영원한불지옥과영원한천국으로나누어진다.살아있는동안모든사람은죽음후의이야기에관심을가질수밖에없다.모든종교가죽음후의이야기를쏟아내고하나님에관한연구를하지만,신은보이지않고만져지지않는다.성령의도움으로무당의최면에서풀려나는전도사를통해이세상의신은오직그리스도한분뿐이며어떤신도믿음의대상이아니라는것을말하고있다.

‘죽음이끝이아니며죽음후에는영혼이존재한다는묵시를토대로보고느낀그대로정리했다.’는작가의말이큰울림으로다가오는,한편의거대한서사시같은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