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신 보이는 신

보이지 않는 신 보이는 신

$18.75
Description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으며 지식의 근본으로 여겨 40여 년간 주님을 섬기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부평교회 이승남 은퇴장로의 첫 장편소설 『보이지 않는 神 보이는 神』이 출간되었다. 작가는 깊은 신앙심으로 기도 중에 환상 속에서 보여주는 신비한 체험을 토대로 5년여에 걸쳐 이 작품을 완성했다. 이 책에서는 어머니의 태몽을 현실로 착각한 청년이 신이 되겠다고 광야로 나가 신을 찾지 못하고 온갖 고초를 당하고 집으로 돌아와 어머니가 믿는 하나님을 만나 전도사가 된다. 처음 부임한 교회 주위에 신을 접한 여인이 신령한 능력으로 사람들을 미혹한다는 소문을 듣고 무속인을 전도해 하나님께로 인도하고 싶었다. 믿음의 열정으로 무당을 전도하고 아내로 맞이하지만, 오히려 도륙이라는 사탄이 미리 꾸며놓은 함정에 빠졌다. 교회의 헌금으로 자신의 욕심을 채운 아내로 인해 충격을 받아 식물인간이 되어 사탄의 조롱거리가 되었지만, 굳건히 믿음을 지키며 최면술로 그를 신령으로 만들려는 무당의 유혹에 기도로 맞서 싸우는 환상소설이다.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약 4:14) 그렇습니다. 우리는 그저 잠시 머무는 안개 같습니다. 그러나 잠깐 주어진 안개와 같은 짧고 긴박한 삶의 시간 속에서, 영원한 것을 붙들 수만 있다면 얼마나 복된 삶이겠습니까? 눈에 보이는 금방 사라질 것들에 쉽게 마음을 빼앗기는 세대에 이승남 장로님의 이야기는 보다 귀한 영원한 것에 마음을 머물게 합니다. 인생의 무지함 때문에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영혼이 향하여야 하고 머물러야 할 영원의 세계를 묵시를 통해 깊이 생각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은혜로 이루어짐을 이야기하려는 진심이 느껴집니다. 부디 이 책을 통하여 말씀을 붙드는 믿음과 그것으로 인하여 영원한 것을 소망하게 되길 바랍니다.
- 부평교회 담임목사 정영균


‘사람이 사는 곳에는 어떠한 형태로건 하나님이 있고 죽음이 있다. 문명 이전 시대부터 선지자들이 바르고 옳은 것을 따져 신의 계시로 혹은 스스로 깨달아 사람들을 깨우치기 시작했다. 기독교에서는 신의 묵시라는 말로 기독교의 육천 년의 인간 역사는 신의 지배를 받으며 살아왔다. 그러나 인간은 하늘 길을 만들고 우주를 왕래하며 바다 아래를 헤집고 다녀도 죽음 후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만나주시지 않으셨다.’는 작가의 말처럼 살아있는 생명은 누구도 하나님을 대면한 적이 없다. 보이지 않고 언어도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지만, 그의 소리는 온 땅에 통하고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게 하는 하나님은 자연계를 지배하고 공의와 진리의 원리와 법칙으로 우리를 다스린다.


진실과 거짓이 공존하는 이 세상에서 무엇이 진실이라 확신하며 살아가나요. 이 소설은 단지 상상 속 허구라고만 하기엔 너무도 신박합니다. 판타지 속에서 진실을 대면하기도 하고 헛되고 헛된 세상의 욕심을 쫓아가는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기도 할 것입니다. 내가 믿는 신의 정체성과 내가 추구하는 가치와 기준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고, 보이지 않기에 믿지 못하는 것이 있고, 믿으면 보이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 『글쓰기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다』저자 이상주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은 육신은 잠들고 영혼은 마지막 날까지 기쁨과 찬양으로 지낸다. 하나님의 마지막 날에 살아있는 생명과 죽어 잠자는 자들이 영원한 불지옥과 영원한 천국으로 나누어진다. 살아 있는 동안 모든 사람은 죽음 후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모든 종교가 죽음 후의 이야기를 쏟아내고 하나님에 관한 연구를 하지만, 신은 보이지 않고 만져지지 않는다. 성령의 도움으로 무당의 최면에서 풀려나는 전도사를 통해 이 세상의 신은 오직 그리스도 한 분 뿐이며 어떤 신도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죽음이 끝이 아니며 죽음 후에는 영혼이 존재한다는 묵시를 토대로 보고 느낀 그대로 정리했다.’는 작가의 말이 큰 울림으로 다가오는, 한편의 거대한 서사시 같은 작품이다.
저자

이승남

하나님의말씀은진리이며살아있고지식의근본으로여겨40여년간주님을섬기며새벽제단을쌓고있다.대전대학국어국문창작학과를졸업했으며,월남전에참전한국가유공자이다.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부평교회를섬기는은퇴장로이며,성경을열세번필사하며하나님말씀을묵상했다.

《한국문학정신》수필신인문학상을수상했다.
출간한작품은2017년『고희의기도』를출간했으며,2025년장편소설『보이지않는神보이는神』이있다.

목차

하나님을보고살자가없다

저주의주술……13
지옥……21
꿈은차원이다른곳이다……27
등신동생……34
신을찾아나서다……48
무당을전도하다……61
색욕귀신……65
무당의유혹……82
사모가된무당……94
뇌속의나……104
무당으로복귀……109
지혜를찾아나선구슬……122
도륙은좌편의천사장이었다……133
악만꾀하는집단……138
신내림을받다……146
무아경의유혹……162
티끌에서잠자는자들……171
귀신과동업……179
귀신과무아경에함몰되다……191
귀신들의축제……204
생명은쾌락을원했다……209
과거와미래도하나다……217
죽음을택하다……230
세차원의다른모습……244
욕망을부추기는사탄……254
욕망의망령들……262
사탄도륙의음모……271
사탄의총리대신……276
심판의날……289
마지막사투……296
부활……310

출판사 서평

신비스런태몽을꾸고태어났지만태어날때부터뇌성마비로장애를입은형과마치일란성쌍둥이처럼닮은나는늘사람들의놀림감이되었다.형이동네아이들은구하고자신은물에빠져죽고난뒤,나는생명을주셨다고믿는신을만나고자부모님곁을떠났지만,자신도어디서왔는지알지못하고생명의귀중함만깨닫고집으로돌아왔다.

형을잃고슬퍼하는어머니의마음을위로하려교회에출석한것이하나님말씀에눈이뜨이고귀가열리자말씀이들리기시작했다.교회에열심을내면서부터신학을공부하고싶어기도와묵상으로수업에전심을쏟는다.살아계시는하나님께서독생자아들을보내시어죽기까지하신그분을알기위해전도사과정을공부하기위해신학교에들어갔다.전도사가되어처음부임한교회주위에신을접한여인이신령한능력으로사람들을미혹한다는소문을듣는다.

인간으로감히행할수없는신비한일들이벌어지며사람들의소원을시원하게풀어준다는소문에사람들이인산인해를이루고있다는소리가교회까지들려왔다.전도사는무속인을전도해하나님께로인도하고싶다는생각이들었다.무속인은구슬이라는무당이었으며도륙이라는신령을초상화로그려놓고모시는여자였다.전도하기위해무당에게다가간전도사를처음본순간자신이모시는신령인초상화와똑같이생긴전도사에게무당은마음을빼앗긴다.자신의모든것을내려놓을만큼남자에게매료된무당은자신이몸담았던보송암을제자에게맡기고교회전도사의사모가된다.무당을전도한전도사의명성은하늘높은줄모르게올라갔고교회는부흥하기시작했다.

교회의부흥과가정의안정을이루면서세계선교에힘을쏟기시작하면서아내는점점세상적인유혹으로자신의욕심을채우기시작한다.자신이보유하고있던보송암은공무원에게뇌물을주어무형문화제로승격시키는등,교회의헌금이보승암으로흘러들어간다.세계각국을돌며선교활동을한후,돌아와예배를마치고나서는전도사에게기자들의거센질문과쏟아지는플래시.사모가저지른부정한일로인해기자들의인터뷰가쏟아지면서전도사는쓰러져정신을잃게되고,식물인간이된다.병원으로옮겨졌던전도사는무당인아내가전신이마비된상태로교회가아닌보송암으로옮겨져불상자리에앉혀놓고신령님께굿을하며숭배의대상으로만든다.

무당은식물인간이된남편을신령이라며모셔놓고최면과주술을걸어뇌를장악한다.무당을전도대상으로삼아귀신들린여자를하나님의자녀로전도했듯무당은전도사를완벽하게주술로묶어포로로잡아아들로삼으라는신령의말을성취해간다.무당의명성은입소문을타고사람들사이로퍼져나가고점술가의영력으로전도사가신령으로환생했으며,지혜와능력이뛰어난신령이되었다는소문도함께퍼트렸다.식물인간이된전도사는하나님의뜻이숨어있어,때가되면일으켜세워주실것을믿고기도하며기다리기로한다.

전신마비가된전도사에게무당은자신은고아였으며,중이되어전국을순회하며부처가되어열반하기위해몸을깨끗이하고마음을가다듬고정진하다가도륙신령을만났고,그를만남으로세상이치를깨달아무당이되었다.자신은도륙의도를세상에펼쳐말세에인간을구하려는선지자이며예언자라했다.예수가세례요한에게세례를받을때성령이임한것처럼도륙의영이이슬같이당신에게임하면,당신은눈이뜨일것이고세상을지배할것이라며자신의마음에감추어두었던이야기를한다.

그럴수록남자는더욱단단하게십자가를붙들었다.보이지않고만져지지않지만,만물을창조하시고들리지않으나더큰소리로세상을호령하시는하나님의크신은혜로스스로일어날것을기대하며,하나님을향한기도에남아있는기운을쏟기로했다.무당의최면과주술을통해꿈인지환상인지알수없는현상들을수없이보고느끼며,천국과지옥을드나들며죽어잠자는자들의영혼과대화하며저승의신비를보았다.무당은사람들에게신으로이해할수있도록반복최면을걸었으며,장애자인남편은신령이되었다는지위를씌워스스로도륙이라는마음을가지도록세뇌시켰지만,이말에동의할수없고대답할수도없으며동조하지않았다.

연일행해지는굿판의악기소리와무당이읊조리는주문소리에혼이빠져나간가운데서도전도사는하나님을의지하고말씀을기억해내고,살아있어도주님의은혜요,죽음도하나님의은혜임을고백하며,일시적인죽음을통해저승에서천국과지옥을맛보게된다.전도사의죽음으로모든것이수포로돌아갈것을걱정하는무당,그리고결국다시살아난전도사를신으로추대하기위해선포하는날보송암에는많은인파로인산인해를이룬다.

그러나긴시간무당의주술에서마침내풀려난전도사는인류를대신하여죽으신그분을인정하게되며,인간적인욕심을채우려했던무당구슬은결국주의말씀앞에무릎을꿇게되며‘아멘’으로답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