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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아리스토텔레스의 『범주들』과 『명제에 관하여』 그리고 포르퓌리오스의 『입문』은 12세기 초반부터 삼부작을 이루며 구논리학(logica vetus)이라 불렸던 저술들이다. 그중 『범주들』과 『명제에 관하여』는 서양에서도 오랫동안 하나로 묶어 출판해 왔는데, 여기에 중세 서양에서 천 년 이상 논리학과 철학 입문서로 지위를 굳힌 포르퓌리오스의 『입문』을 더해 그린비 고전의 숲에서 한 텍스트로 선보인다.
‘오르가논(Organon)’이라는 이름 아래 애독되던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학 관련 저술 중 낱말 즉 개념을 다루는 『범주들』과 문장 즉 명제 형태로 표현된 판단을 다루는 『명제에 관하여』가 중세 논리학 교과서의 표준이 되었던 포르퓌리오스의 『입문(이사고게)』와 함께 묶인 것인데, 요약하자면 낱말과 문장의 종류와 성격을 다루는 세 고전이 하나의 텍스트로 묶인 것이다. 철학적 개념과 판단, 논리학 입문에 대한 기본 텍스트들이 이전보다 한결 다듬어져 하나의 테두리에 담겼으니,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뿐 아니라 철학 일반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텍스트이리라.
‘오르가논(Organon)’이라는 이름 아래 애독되던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학 관련 저술 중 낱말 즉 개념을 다루는 『범주들』과 문장 즉 명제 형태로 표현된 판단을 다루는 『명제에 관하여』가 중세 논리학 교과서의 표준이 되었던 포르퓌리오스의 『입문(이사고게)』와 함께 묶인 것인데, 요약하자면 낱말과 문장의 종류와 성격을 다루는 세 고전이 하나의 텍스트로 묶인 것이다. 철학적 개념과 판단, 논리학 입문에 대한 기본 텍스트들이 이전보다 한결 다듬어져 하나의 테두리에 담겼으니,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뿐 아니라 철학 일반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텍스트이리라.

범주들·명제에 관하여, 입문 - 그린비 고전의 숲 4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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