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cription
한국 시단의 지향을 모색하는 중견 시인 10인이 모여 결성한 시 동인 ‘등등시사(等等詩社)’의 네 번째 시선집이다.
공광규, 김영탁, 김추인, 동시영, 박해림, 윤범모, 윤효, 이경, 임연태, 홍사성 등, 시적 지향이나 경향과 상관없이 서로의 시 쓰기를 존중하며 우정을 나누는 이들 시인의 다양하고 개성이 강한 시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각각 15편의 시를 한데 모아 엮어낸 이 시집에서는 자신은 물론 타자의 존재에 대한 이해를 담은 작품들을 통해 인간의 삶을 깊고 폭넓게 성찰해가는 동인들의 통찰과, 부조리한 현실에 맞서는 시선을 견지하는 가운데 상처와 아픔을 서정적 사유와 생명 의식으로 보듬는 시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네 번째 사화집을 펴내면서 “열 그루 시인이 내지르는 몸짓이 이번에도 제각각이어서 다행이다. 책장을 넘기는 모든 이들이 우리 산천 거닐 때의 그 싱그러움을 한껏 맛보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있다.
공광규, 김영탁, 김추인, 동시영, 박해림, 윤범모, 윤효, 이경, 임연태, 홍사성 등, 시적 지향이나 경향과 상관없이 서로의 시 쓰기를 존중하며 우정을 나누는 이들 시인의 다양하고 개성이 강한 시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각각 15편의 시를 한데 모아 엮어낸 이 시집에서는 자신은 물론 타자의 존재에 대한 이해를 담은 작품들을 통해 인간의 삶을 깊고 폭넓게 성찰해가는 동인들의 통찰과, 부조리한 현실에 맞서는 시선을 견지하는 가운데 상처와 아픔을 서정적 사유와 생명 의식으로 보듬는 시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네 번째 사화집을 펴내면서 “열 그루 시인이 내지르는 몸짓이 이번에도 제각각이어서 다행이다. 책장을 넘기는 모든 이들이 우리 산천 거닐 때의 그 싱그러움을 한껏 맛보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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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가지 맛의 시 - 등등시사 시선집 4 (양장)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