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 청소년 성장소설 십대들의 힐링캠프, 밥

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 청소년 성장소설 십대들의 힐링캠프, 밥

$8.80
Description
박기복 소설『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이 책은 평범한 우리 아이들의 ‘먹는 이야기’입니다. 먹으면서 친구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먹으면서 친구를 왕따 시키기도 합니다. ‘ 따끈따끈하게 갓 구운 식빵에 악마의 맛이라는 누텔라잼을 흠뻑 바르고 그 위에 마시멜로우를 올리고 살짝 데운 뒤, 식빵을 반으로 접어 한 입 베어 물고, 쭉 늘어지는 마시멜로우를 호로록 삼킨 다음, 따끈따끈한 우유를 한 모금 마시고 의자에 등을 기댄 후, 햐~ 좋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맛있는 소설에서 우리 아이들의 일상을 만나보세요!

저자

박기복

저자박기복은“박기복(시우)청소년에게힘과용기를주는멘토이자,청소년에게꿈과삶을담은이야기를전하는소설가입니다.”
박기복선생님은청소년을돕는든든한멘토입니다.살아가는뜻을찾지못해힘?겨워하는청소년들에게책과만남으로굳센힘을주고,공부에어려움을겪는학생들이올바른학습철학과습관을바탕으로공부하는힘을키우도록하며,배움에서가장중요한독서·토론·글쓰기능력을키우도록돕는청소년멘토이자청소년학습전문작가입니다.관련책으로는『철학콘서트,장자』,『철학은엄마보다힘이쎄다』,『10대들의힐링캠프』,『십대를위한유쾌한토론교과서』,『청소년독서콘서트』,『십대를위한유쾌한한국사콘서트』,『까칠한문학친절한현대사』,『중학생을위한국어어휘력만점공부법』등이있습니다.
박기복선생님은청소년을사랑하는따뜻한소설가입니다.어른이생각하는청소년이아니라청소년의눈으로보는청소년을소설에담아내는소설가이자,별난청소년이겪는별난이야기가아니라청소년이라면누구나한번쯤겪고생각했을만한일을그려내는소설가입니다.소설을읽은청소년들이가벼움안에서살아갈힘을키우고,감춰두었던아픔을다독이며살아갈힘을얻기를바랍니다.관련책으로는『나는밥먹으러학교에간다』가있습니다.

목차

목차
01김급식은내친구
02짜장면에탕수육먹는날
03닭날개튀김을떠나보내는슬픔
04튀김기름은학교유전에서나온다
05굶는아이들에게밥먹이자는꿈
06때로는나도먹기싫다
07마음먹기
08우동족발떡볶이라면부침개국밥순대어묵…
09배가고파도먹지말아야할때가있다
10양계장집딸
11혼자먹는빵
12눈물로끓인조개탕
13다시찾은밥상,빼앗긴내자리
14오동통한내살
|글쓴이말|나답게밥먹는이야기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수요일의특별한급식처럼맛있는소설,
나는밥먹으러학교에간다!
질풍노도의시기라해서자살과왕따만있는것은아닙니다.학교에나가는딱하나의즐거움이‘점심시간,맛있는급식’과잘튀겨진‘닭날개튀김과스파게티’라면,일주일중에서제일불행한수요일이특별한급식메뉴때문에행복한수요일로바뀐다면,그리고같이먹을수있는친구가있어뿌듯하다면,이런아이들을우리어른들은과연이해할수있을까요?그러나말입니다.우리아이들은급식메뉴하나로행복하기도불행하기도하답니다.‘맛있는밥’은...
수요일의특별한급식처럼맛있는소설,
나는밥먹으러학교에간다!
질풍노도의시기라해서자살과왕따만있는것은아닙니다.학교에나가는딱하나의즐거움이‘점심시간,맛있는급식’과잘튀겨진‘닭날개튀김과스파게티’라면,일주일중에서제일불행한수요일이특별한급식메뉴때문에행복한수요일로바뀐다면,그리고같이먹을수있는친구가있어뿌듯하다면,이런아이들을우리어른들은과연이해할수있을까요?그러나말입니다.우리아이들은급식메뉴하나로행복하기도불행하기도하답니다.‘맛있는밥’은즐거운학교생활을안겨주기도하고,때로는나밖에없어서밥도못먹을것같은아픔을주기도합니다.그러면서무럭무럭성장하고있지요.
이책은평범한우리아이들의‘먹는이야기’입니다.먹으면서친구에게상처를주기도하고,먹으면서친구를왕따시키기도합니다.‘따끈따끈하게갓구운식빵에악마의맛이라는누텔라잼을흠뻑바르고그위에마시멜로우를올리고살짝데운뒤,식빵을반으로접어한입베어물고,쭉늘어지는마시멜로우를호로록삼킨다음,따끈따끈한우유를한모금마시고의자에등을기댄후,햐~좋다!’라는말이저절로나오는맛있는소설에서우리아이들의일상을만나보세요!
-출판사서평-
수요일특식처럼입맛을끌어당기는소설,어른과청소년이같이읽으면더욱유익한이야기!
우리나라청소년소설에나오는청소년들은하나같이어른들도떠안고살기힘든일을겪거나,안좋은식구들틈에서힘겹게살거나,무언가말썽을일으킵니다.보통청소년들이사는빛깔은청소년소설에나오는청소년들과다르기에많은청소년들은‘우리나라청소년소설은하나같이비슷하고,내처지와멀어서읽기싫다’고말하고,청소년을자식으로둔부모님들은‘소재가너무잔인하고극단으로치달아서아이들에게읽게하고싶지않다’는말을자주합니다.
소설[나는밥먹으러학교에간다]는별난청소년이겪는별난일이아니라청소년이라면누구나한번쯤겪고,생각해봤을일,누구나학교가면먹는‘급식’을소재로이야기를풀어냈기에친근하면서달달하고따끈따끈한느낌을줍니다.이소설을다읽고난뒤한고등학교여학생은“따끈따끈하게갓구운식빵에악마의맛이라는누텔라잼을흠뻑바르고그위에마시멜로우를올리고살짝데운뒤,식빵을반으로접어한입베어물고,쭉늘어지는마시멜로우를호로록삼킨다음,따끈따끈한우유를한모금마시고의자에등을기댄후햐~좋다!”하는느낌이든다고했습니다.다른청소년들도이소설을읽고마시멜로우처럼달달하고,누텔라잼처럼흐뭇한매력을느끼게될것입니다.지금를자녀로둔부모님들은자식의학교생활이어떤지,밥을먹으며무엇을고민하고어떤일로갈등을겪는지알게될것입니다.
학교에서밥먹기,작다면참작은이야기입니다.그러나먹는이야기보다큰이야기가있을까요?먹어야삽니다.먹기는살아가는밑바탕입니다.어떤어른들은‘학교에공부하러가지밥먹으로가냐?’고따지지만학생들은‘밥먹는기쁨마저없는학교엔무슨즐거움으로가나요?’하고되묻습니다.밥먹는즐거움으로학교에가는수많은청소년들에게소설[나는밥먹으러학교에간다]는수요일특식처럼매력넘치는기쁨을선물해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