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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 비서실 민정수석실 반부패비서관을 지냈으며,
지금은 법무법인(유한) 한빛의 대표 변호사인 김기표의 따뜻하고 의기로운 출사표!
지금은 법무법인(유한) 한빛의 대표 변호사인 김기표의 따뜻하고 의기로운 출사표!
우리의 삶은 고되고 힘들지만, 세월이 흐르고 시간이 지난 후에 곰씹어 보면 반짝반짝 빛이 나고 있었음을 발견한다. 그렇다. 우리의 삶은 빛나는 날들의 점철이다.
《그 여름의 결심》은 아름다운 형태로 존재하는 저자의 이야기와 주변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저자는 서문에서 책을 쓰게 된 동기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이같이 말한다.
“내 안에 흐르는 정서를 하나만 말해 보라면, 나는 ‘따뜻함’이라고 말하고 싶다. 부모님이 그렇게 키웠고, 초등학교 때부터는 부모님을 대신하여서 누나들이 그렇게 키웠다. 나는 가난했지만, 마음은 늘 풍요로웠다. 내 주위 사람들이 나를 너무나 사랑하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것은 나의 마음을 밝은 빛으로 양육하였다. 그래서 나는 살아가는 내내 운이 참 좋다고 늘 고마워하였다.
그래서 나는 그렇게 받은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도 풍족히 나눠주어야 한다고 늘 생각하고 살아왔다. 내 개인적인 안위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이제 국가와 사회를 위한 삶을 살겠다고 마음먹은 것도 그러한 바탕이 있었으므로 가능하였다.
그렇게 정치를 하겠다고 마음먹으면서,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살아왔는지에 대해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것은 일종의 의무라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SNS에서 ‘글’이라는 것을 처음 써보았다. ‘변론요지서’니 ‘준비서면’이니 하는 딱딱한 법률 문장이야 수없이 써 봤지만, 이른바, ‘글’이라고 지칭되는 것은 장르가 완전히 다른 것이어서 잘 쓸 수 있을까 걱정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얕은 글재주라도 내가 살아온 삶을 진솔하게 쓴다면 읽는 사람들이 공감할 것이라고 믿었으므로 용기를 내었고, 그래서 내 인생의 단면들을 기억나는 대로 써 보았다. 여기에 실린 글들은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의 많은 일 중 아주 일부분을 쓴 것에 불과하지만, 그 내용만으로도 나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설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 여름의 결심》은 머릿속의 세계가 아니라 자신이 직접 겪은 문제를 솔직하고 치열하게 그려내었다. 이런 점에서 독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다. 책 제목에서 예상할 수 있듯이 저자 인생의 큰 결심들은 주로 여름에 있었다. 한여름의 뙤약볕 아래 아버지와 일을 하면서,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일도 초여름이었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저자의 어린 시절에 대해, 2부에서는 정치적 결심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3부는 신변잡기적(身邊雜記的)인 이야기들이다.
그의 글에는 새날에 대한 소망과 삶에 대한 온기가 있고 주변 사람들의 애정과 도움을 잊지 않고 나누고자 하는 인정 어린 마음이 있다. 그래서 더욱 빛을 발한다.
《그 여름의 결심》은 아름다운 형태로 존재하는 저자의 이야기와 주변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저자는 서문에서 책을 쓰게 된 동기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이같이 말한다.
“내 안에 흐르는 정서를 하나만 말해 보라면, 나는 ‘따뜻함’이라고 말하고 싶다. 부모님이 그렇게 키웠고, 초등학교 때부터는 부모님을 대신하여서 누나들이 그렇게 키웠다. 나는 가난했지만, 마음은 늘 풍요로웠다. 내 주위 사람들이 나를 너무나 사랑하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것은 나의 마음을 밝은 빛으로 양육하였다. 그래서 나는 살아가는 내내 운이 참 좋다고 늘 고마워하였다.
그래서 나는 그렇게 받은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도 풍족히 나눠주어야 한다고 늘 생각하고 살아왔다. 내 개인적인 안위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이제 국가와 사회를 위한 삶을 살겠다고 마음먹은 것도 그러한 바탕이 있었으므로 가능하였다.
그렇게 정치를 하겠다고 마음먹으면서,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살아왔는지에 대해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것은 일종의 의무라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SNS에서 ‘글’이라는 것을 처음 써보았다. ‘변론요지서’니 ‘준비서면’이니 하는 딱딱한 법률 문장이야 수없이 써 봤지만, 이른바, ‘글’이라고 지칭되는 것은 장르가 완전히 다른 것이어서 잘 쓸 수 있을까 걱정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얕은 글재주라도 내가 살아온 삶을 진솔하게 쓴다면 읽는 사람들이 공감할 것이라고 믿었으므로 용기를 내었고, 그래서 내 인생의 단면들을 기억나는 대로 써 보았다. 여기에 실린 글들은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의 많은 일 중 아주 일부분을 쓴 것에 불과하지만, 그 내용만으로도 나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설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 여름의 결심》은 머릿속의 세계가 아니라 자신이 직접 겪은 문제를 솔직하고 치열하게 그려내었다. 이런 점에서 독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다. 책 제목에서 예상할 수 있듯이 저자 인생의 큰 결심들은 주로 여름에 있었다. 한여름의 뙤약볕 아래 아버지와 일을 하면서,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일도 초여름이었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저자의 어린 시절에 대해, 2부에서는 정치적 결심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3부는 신변잡기적(身邊雜記的)인 이야기들이다.
그의 글에는 새날에 대한 소망과 삶에 대한 온기가 있고 주변 사람들의 애정과 도움을 잊지 않고 나누고자 하는 인정 어린 마음이 있다. 그래서 더욱 빛을 발한다.

그 여름의 결심 : 나의 삶과 나와 함께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