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식 집밥 (유럽 사람들이 가장 즐겨 먹는 집밥 레시피 50)

유럽식 집밥 (유럽 사람들이 가장 즐겨 먹는 집밥 레시피 50)

$18.81
Description
가족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유럽 엄마의 손길이 담긴 건강한 가정식 요리!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의 어머니로 알려진 베로니끄 퀸타르트가 직접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 곳곳을 여행하면서 전통시장의 상인이나 레스토랑의 주방장 등으로부터 얻은 유럽 사람들의 음식 문화와 현지 레시피를 생생하게 담아낸 『유럽식 집밥』. 유럽 사람들이 실제 집밥으로 만들어 먹는 다양한 요리 가운데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레시피만을 엄선해 애피타이저부터 전채 요리, 메인 요리, 수프 요리, 후식 등 다양한 종류의 요리를 담았다.

흔히 유럽 음식이라고 하면 치즈가 듬뿍 들어간 피자나 파스타, 두툼한 스테이크 등 고열량 음식을 떠올리지만 실제로 유럽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은 우리의 생각과 180도 다르다. 유럽 사람들의 저녁 식탁에는 최소한의 조리 과정을 거친 싱싱한 채소와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데 집중한 건강한 요리가 매일 오른다. 집에서 간편하고 건강하게 유럽식 집밥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 유럽의 음식 문화와 생활방식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위한 이 책에서 다양한 요리와 함께 저자가 여러 유럽 국가를 여행하며 접한 유럽 사람들의 생활방식과 문화, 그 지역에서 꼭 맛봐야 할 음식 등을 에세이 형식으로 소개해 보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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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베로니끄퀸타르트

저자:베로니크퀸타르트
다양한유럽국가의집밥요리에정통한벨기에엄마.
한국에서활동하고있는방송인줄리안퀸타르트의어머니로널리알려져있다.
젊은시절간호사로근무했던그녀는20대에이미채식주의자였으며,결혼후에는남편과함께유기농식품점을운영했을만큼건강한음식에관심이많다.가족에게좋은것만주고싶은그녀는늘신선한재료를건강하게조리한음식들로식탁을차린다.
베로니끄는어렸을때부터스페인,이탈리아,모로코등여러국가를여행하며각지역의다양한문화를경험했다.특히유럽곳곳을다니면서전통시장의상인이나레스토랑의주방장에게각지역의특색이담긴레시피를구해직접자기만의요리법으로발전시켰다.

역자:이지원
《위대한발견의진실》,《한걸음씩알아가는우주수업》,《한걸음씩알아가는바다교실》,《공룡노트》,《세계가보이는지도책》,《100년동안우리마을은어떻게변했을까》,《아가들을위한복음서》등을우리말로옮겼습니다.상명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외여러학교에서프랑스어를가르쳤고,주한벨기에대사관을거쳐지금은루터대학교에재직중입니다.

목차

시작하며
이책을쓰게된사연|나,베로니끄에대하여|아들,줄리앙에대하여|내가요리에사용하는재료|요리에관한조언

1장.애피타이저
지중해식타불레|요구르트소스를곁들인당근|무당벌레|퀴노아비트베린|프로방스식올리브|버섯레몬절임|초리조를더한멕시코식과카몰리|가족|유기농식품


2장.전채요리
멕시코식세비체|이탈리아식토마토모차렐라샐러드|햄을채운토마토|속을채운삶은달걀|훈제송어연어파테|비트와호두를더한마타리상추샐러드|벨기에식참치를채운복숭아|모로코식토마토오이샐러드|모로코


3장.주요리
벨기에식파슬리양파미트볼|벨기에식홍합찜|사냥꾼의닭고기스튜|리에주식깍지콩베이컨스튜|밥과카레소스를곁들인삶은닭요리|머스터드소스를곁들인돼지고기구이|벨기에|뵈프부르기뇽|생허브를더한연어그릴구이와코코넛향밥|스페인식도미요리|파에야|스페인|채식셰퍼드파이|당근주키니귀리팬케이크|이탈리아식펜넬파스타|이탈리아|그라탱도피누아|리크에얹은도미필레|피살라디에르|모로코식커민고수미트볼|속을채운파프리카|레몬과마늘을가미한닭허벅지살요리|토마토셰퍼드파이|칠리콘카르네또는신카르네


4장.수프요리
이탈리아식미네스트로네|처빌수프|하리라|호박수프|주키니당근수프|마르세유의부야베스|프로방스


5장.후식
당근케이크|크레이프|임스테르담|초콜릿무스|체리클라푸티|스페큘루스|호두케이크|초콜릿케이크|사과크리스프

나가며
한국|아이들에대한기록|칼릴지브란의시「아이들에대하여」|감사의말

출판사 서평

“유럽사람들은집에서뭘먹을까?”
생각보다쉽고한식보다건강한유럽엄마의가정식레시피북
채식주의자들을위한영양가득레시피수록

흔히유럽음식이라고하면치즈가듬뿍들어간피자나파스타,두툼한스테이크등고열량음식을떠올린다.하지만실제로유럽사람들이즐겨먹는음식은우리의생각과180도다르다.유럽사람들의저녁식탁에는최소한의조리과정을거친싱싱한채소와재료본연의맛을살리는데집중한건강한요리가매일오른다.조리과정도생각보다복잡하지않다.밥,국,반찬을따로준비하고,밑반찬하나만드는데몇십분씩소모되는우리나라식탁에비하면그야말로‘초간단’이라고볼수있다.

이렇게건강하고간편한‘유럽식집밥’을매일우리집식탁위에차릴수있는레시피북이출간되었다.저자는《비정상회담》으로친숙한벨기에대표줄리안의어머니베로니끄퀸타르트.『유럽식집밥』에는간호사출신이자채식주의자로서,무엇보다도가족의건강을우선시했던엄마로서그녀가추천하는50가지유럽식웰빙집밥레시피가가득담겨있다.

유럽사람들이실제집밥으로만들어먹는다양한요리가운데한국인의입맛에맞는레시피만을엄선해애피타이저부터전채요리,메인요리,수프요리,후식등다양한종류의요리를담았다.1장은식전에입맛을돋우는상큼한애피타이저요리,2장은메인요리전에지루함을달래주는신선한전채요리,3장은속을든든하게채워주는우아한메인요리를소개한다.4장은몸의영양에균형을잡아주는따뜻한수프요리,5장은입안을달콤하게마무리해주는후식을담았다.

집에서간편하고건강하게유럽식집밥을즐기고싶은사람들,유럽의음식문화와생활방식에관심이많은사람에게이책을추천한다.이제당신의집에서도쉽게우아한유럽식집밥을즐길수있다.


“인생은계속돼요.쇼도계속되어야해요.”
유럽의열기와낭만을생생하게느낄수있는본격음식탐방에세이
모로코,스페인,이탈리아등유럽곳곳을여행하며얻어낸시크릿레시피

이책은요리사진과조리법만을다루는다른책과달리저자베로니끄가직접이탈리아,스페인등유럽곳곳을여행하며경험한유럽사람들의생활방식과문화,그지역에서꼭맛봐야할음식등을에세이형식으로소개하고있다.

저자는고등학교를졸업한뒤미국에서일년동안공부하며새로운언어와문화를경험하고다양한사람을만나면서생각의폭을넓혀갔다.모험과여행을좋아하고호기심이많았던저자는대학생때배낭만메고유럽을횡단하여모로코와미국곳곳으로여행을다녀오기도했다.미국에서돌아온뒤2년동안간호사로일하며세계여행계획을세웠던저자는운명의사랑을만나결혼하게되었고,남편과함께사하라사막을횡단하는모험도경험했다.

엄마가되면서부터‘즐거운우리집’을만드는데집중한그녀는인생의또다른행복을찾을수있었다.세아이가자라는모습을곁에서지켜보며엄마로서의행복을느꼈고가족과함께인생의모험을이어갔다.스페인의별장으로여름휴가를떠나고프로방스의작은마을을자주방문하는등가족과함께여러국가를여행하며각지역의특색이담긴음식을맛봤다.이과정에서스페인의전통시장상인,프로방스의음식점주방장등현지인들에게다양한유럽음식의레시피를얻었다.또한,이탈리아의어느레스토랑에서음식을맛보고이를저자만의요리법으로발전시키는등각지역의특색과저자의손맛을담은유일무이한레시피를만들어내기도했다.

『유럽식집밥』에는한국이라는먼타지에아들을보내고매일밤그리운마음을사진과편지로달래야했던엄마의심정을표현한글도다수수록되어있어감동을느낄수있다.저자는아들의끼니를걱정하며어렸을때부터좋아했던음식을직접만들어먹을수있도록레시피를적어주기도할만큼아들의곁에서조금이나마엄마의손길을느끼게하고자했다.또한,아들이태어난직후부터처음으로그린그림,처음으로했던말등등소소한일상가운데엄마의사랑이담긴기록을소개하고있다.이를통해가족이라는둥지를떠나새로운모험을해내고있는아들을응원하는엄마로서아이들에대한사랑과진한감동을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