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틈 사이에서 하는 말言』은 박병일 시인의 4번째 시집이다. 1993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꾸준히 시를 써 온 시인의 한층 더 무르익은 언어와 사유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저자 스스로 “편안히 님들의 가슴에 안겨 읽혀지기를 바라는 이내 생활 일기”(4페이지)라고 표현한 『틈 사이에서 하는 말言』은 가볍게 향유할 수 있는 일상적 정서부터, 깊게 파고들 철학적 사유까지 가득 품어 내고 있다.
틈 사이에서 하는 말言 (박병일 시집)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