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그리는 여인

바람을 그리는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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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바람을 그리는 여인》은 6개 목차로 되어있는 장편소설이다. 각 이야기는 모두 다른 주인공이 삶과 죽음을 통해 희극과 비극을 오가며 삶에 관한 메시지를 던진다.
이야기는 옴니버스 형식을 통해 모두 끊어지지 않고 서로의 세계를 공유한다. 각 주인공은 독립된 이야기 속에서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그 영향은 나비의 날갯짓처럼 또 하나의 이야기를 탄생시킨다.
이 소설은 어쩌면 평범할 수 있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그런 인물들로 구성되어, 허구가 아니라 실제 우리의 삶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통해 신비한 우리들의 삶에 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저자

새파란

기획마케팅출판업계등다양한직종에종사하였다.다수의문학상을수상하였고현재는글쓰기에전념하고있다.
(새파란:새로운물결,영어로NewWave를뜻한다.)

목차

야한남녀
강력한백수
우리가창조한괴물
그녀가웃는이유
이상한출판사
바람을그리는여인

출판사 서평

이세상에마법따윈필요없었다.다만,의식의자각과도약이필요했을뿐.
창조주를닮은인간은모두무한한마법을창조할능력을이미갖추고있었으니까.
출판사는더이상이별나라에존재할필요가없다고생각했다.
그때,공장장이말했다.
“우리,다른별로가보기로해요.아직은도움이필요한,한창자라나고있는어린별나라를도와야죠….”
-이상한출판사中

피를보는게그에게는익숙하다.어쩔수없는환자들의죽음을수없이경험했다.하지만여전히죽음은낯선것이었다.
-바람을그리는여인中

6개의이야기는가끔은외설적으로,가끔은잔혹함으로사실적이고덤덤하게등장인물들의심리와상황을묘사한다.희극과비극을넘나들며행복과사랑,그리고슬픔과죽음을여행하는각이야기의주인공들은자기도모르는새에서로에게영향을주며세상을변화시킨다.
현실어디에나있을법해친근한,그러면서도각자의특별한사연을가진주인공들의이야기속으로떠나독자여러분들이우리의소중한삶과이세상의진실에관해사색하는시간을가져보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