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cription
삶의 여러 단면을 섬세하게 써 내려간 김영아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살아가면서 겪는 고민, 갈등, 이별, 실패, 절망, 죽음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자는 메시지를 씨앗을 모으는 아이의 모습을 통해 전달한다. 어른이지만 아직 진짜 어른이 되지 못했다는 시인의 감성은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깊은 울림과 공감으로 위안을 준다.

다만 작은 새로 살고 싶은 적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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