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마음에 닿는 건 예쁜 말이다 (반양장)

결국, 마음에 닿는 건 예쁜 말이다 (반양장)

$17.50
Description
“다정한 말은 마음을 살린다”
사람에게 상처받은 당신에게 닿기를 바라며
「일간 윤설」의 작가 윤설이 모아온 예쁜 말들
“인생 독고다이다.” 요즘 SNS에서 자주 보이는 말이다. 2030세대는 피곤한 인간관계를 거부하며 연애도, 결혼도 하지 않고 회사 동료와도 일정 거리 이상 가까워지려 하지 않는다고 한다. 마음처럼 되지 않는 관계에 지쳐, 차라리 혼자 있는 것이 더 편해진 것이다.

저자 윤설 또한 한때 '삶은 혼자 버티는 것'이라 생각했다. 맞벌이로 바빴던 부모님 아래 외동으로 자라며, 어릴 적부터 혼자 집을 지키는 날이 많았기 때문이다. 혼자 사는 게 인생이라 자연스레 믿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 깨달았다. 지금껏 스스로 헤쳐왔다고 생각했던 수많은 날들 속에, 사실은 주위 사람들의 따뜻한 말이 있었다는 것을.

“혼자 버티기 어려웠던 순간이 참 많았다. 답답하고, 쓸쓸하고, 머리가 지끈거리도록 힘든 날들이 있었다. 그럴 때마다 나를 붙잡아준 건 가까운 사람들의 다정한 말 한마디였다. 나는 그 말들에 수없이 구원받았다. 스스로 이겨냈다고 믿었던 수많은 날의 이면에는, 조용히 나를 어루만져 준 누군가의 손길이 있었다.”

결국 삶을 지탱하는 건 '관계'다. 때로는 누군가의 말 한마디가 한 사람의 하루가 되고, 전부가 된다. 각박해지는 세상 속에서 예쁜 말이 더더욱 필요한 이유다. 이 책은 우리 누구도 혼자가 아님을, 말이라는 따뜻한 온기로 서로를 보듬을 수 있음을 상기시켜 준다. 지친 마음에 살며시 내려앉아 다시 다정해질 용기를 건넨다.
저자

윤설

저자:윤설
글의힘을믿는사람.
낮에는회사원,밤에는작가로활동하고있다.사람을썩좋아하지않으면서사람만나는일을본업으로하고있다.그야말로모순적인삶이다.그래서인지삶과사람에대한글을주로쓰는편이다.
저서로『나에게먼저좋은사람이되기로했다』,『나만의속도를찾기로했다』가있다.현재는네이버에서「일간윤설」을연재하고있다.인스타그램@yoon.seol

목차


|프롤로그|
나를구원한건,다정한말한마디였다

Part1
자세히보아야
예쁘다
자리에온기가남듯마음에는배려가남는다
진짜어른의관계
괜찮지않아도괜찮다
다른점이많을수록배울점도많다
오지랖넓은사람은당신을아끼고있다
진심어린거짓
자세히보아야예쁘다
첫인상은3시간취향은3개월가치관은3년
잘맞는관계보다잘맞추어가는관계
나와어울리지않는사람이필요한이유
인성은결국드러난다
천명보다나은한사람
관계에는연습이없다
하나의시절을놓아주며

Part2
좋은관계에는
좋은싸움이필요하다
내가선택한말이삶에머문다
말버릇이곧나의브랜드다
마음은수수께끼가아니다
좋은관계에는좋은싸움이필요하다
기둥같은사람
입이근질근질해지는질문
이별은더좋은시작이다
서툴러도진솔하게
말이잘통하는사람
따갑지만따스한말
때론타인의슬픔이위로가된다
다툴때가장필요한배려
침묵을듣는법

Part3
슬픔을마주할때
진짜관계가시작된다
취향에갇히지않도록
첫인상에관하여
삼키면증발하는단어
눈이아니라손에서보이는것
방울토마토의거리
갈수록정떨어지는관계
적당히사랑하는법
슬픔을마주할때진짜관계가시작된다
도망친곳에낙원은없다
음식을통해서만건넬수있는마음
기브앤테이크
인복없는사람
마음의문을두드리는물음표
좋은관계엔위아래가없다

Part4
결국마음에닿는건
예쁜말이다
세상에서가장기쁜칭찬
말이길어지면없던잘못도생긴다
대화에몰입해야하는이유
말에는적당한두려움이필요하다
한여름에패딩입는말
곱씹을수록괜찮은사람
포장을내려놓을용기
조언이오해가되지않도록
결국마음에닿는건예쁜말이다
후회없는말속에있는것
한마디에무너지는게사람이다
말하기전에딱한번만더
관계의무게중심

출판사 서평


나를구원한건,
다정한말한마디였다

『결국,마음에닿는건예쁜말이다』는우리가매일주고받는언어가얼마나소중한관계의바탕이되는지를사려깊은문장들로전한다.이책에는저자가오랫동안쌓아온사람을향한다정한시선과관계에대한통찰이담겨있다.“말은공기와닮았다”는표현처럼,눈에보이지않지만마음깊은곳에스며드는말의힘을담담하고따뜻한시선으로풀어낸다.

저자윤설이말하는‘예쁜말’은단순히듣기좋은말이아니다.그것은진심을담되,타인을다치게하지않는배려있는언어다.그는“결국마음에닿는건‘필요한말’이아니라,‘필요하면서도듣기좋은말’이다.그런말엔회복력이있다”고말하며,예쁜말이관계의실금을메우고무너진마음을다시일으켜세우는등대가되며,때론단순한언어를넘어누군가의삶그자체가될수있음을전한다.

좋은관계는잘맞는관계가아니라
잘맞추어가는관계다

저자의이야기는단순한에세이를넘어‘관계’라는삶의본질에대한깊은통찰로이어진다.이책은네개의파트로구성되어있으며,각파트는관계의본질,말의힘,사람을향한이해와존중,그리고언어를통한치유에초점을둔다.실제삶의장면에서마주하는섬세한감정들을녹여낸글들은독자로하여금매이야기마다“이건내이야기다”라며고개를끄덕이게만든다.

『결국,마음에닿는건예쁜말이다』는각박하고빠르게흘러가는세상속에서,말의힘을믿는이들에게꼭필요한선물같은책이다.어느날무심코들었던말한마디가나의하루를바꾸고,때로는삶의방향까지도바꿔놓았던것처럼말이다.

넘어지고다시일어나며깨달은
현명한관계를가꾸는방법

관계에는연습이없다.그래서더욱어렵다.굳건했던신뢰가단번에깨지기도하고,평생을약속했던사랑이무너질때도있다.걱정은또왜그렇게많은지,일어나지도않을일에괴로워하다가관계를망치는일도적지않다.저자윤설또한그랬다.

“많이도넘어졌습니다.그렇게넘어지고다시일어서며조금씩성장해왔습니다.한걸음물러나니관계의흐름이보였고,동요하는감정을다잡고나니성장한나를발견했습니다.넘어진덕분에일어나는법을깨달은것입니다.”

그는자신이얻은깨달음을이책에풀어놓았다.좋은사람으로거듭나는방법,현명하게관계를이어가는법,사랑의온도를오래도록지키는것에대한이야기들을꾹꾹눌러담았다.책장을한장씩넘길때마다문득,누군가에게예쁜말을건네고싶어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