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cription
콩콩아,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동물이 뭔지 아니?
시아, 콩콩이와 함께 떠나는 호주 바다 여행!
시아, 콩콩이와 함께 떠나는 호주 바다 여행!
태평양 심해저를 탐험하고, 독도지킴이가 되어 바다에 이름을 떨친 삼총사. 이번에는 호주다! 호주 서쪽의 상어만에 사는 박테리아 시아를 만나러 온 재주 많고 힘센 돌고래 콩콩이. 그런데 원래 알던 콩콩이가 아니다? 콩콩이는 사람들이 돌고래에게 먹이를 주는 몽키미아 리조트에서 공짜 점심을 즐기다가 그만 살이 쪄버리고 만다. 시아는 절친 콩콩이의 다이어트를 도와주기 위해 호주 동쪽의 대보초로 알을 낳으러 먼 길을 떠난 친구 거북이 천천이를 만나는 여정을 시작하는데……
해양지질학자인 저자 김대철은 이전 저서를 통해 해저의 다양한 지질과 생태를 동화적 상상력으로 흥미롭게 그려내었다. 이러한 그의 과학적 상상력을 또 한 번 펼쳐낸 『안녕, 마틸다』는 호주를 배경으로 생태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로트네스트섬에서만 볼 수 있는 쿼카, 엄마를 잃어버린 펭귄, 커다란 날개를 가지고도 날지 못하는 알바트로스, 수족관에서 해방된 돌고래 등의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호주의 생태를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냈다.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은 생물들의 시선으로 전하는 지구의 생태 이야기는 우리가 크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보이지 않는 문제이기도 하고, 후손들까지 이 지구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해결해야 하는 숙제이기도 하다. 호주의 반을 빙 둘러 여행하는 시아와 콩콩이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머리 한구석에 자리 잡게 두고 신경 쓰지 않았던 환경문제를 쉽고도 구체적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해양지질학자인 저자 김대철은 이전 저서를 통해 해저의 다양한 지질과 생태를 동화적 상상력으로 흥미롭게 그려내었다. 이러한 그의 과학적 상상력을 또 한 번 펼쳐낸 『안녕, 마틸다』는 호주를 배경으로 생태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로트네스트섬에서만 볼 수 있는 쿼카, 엄마를 잃어버린 펭귄, 커다란 날개를 가지고도 날지 못하는 알바트로스, 수족관에서 해방된 돌고래 등의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호주의 생태를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냈다.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은 생물들의 시선으로 전하는 지구의 생태 이야기는 우리가 크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보이지 않는 문제이기도 하고, 후손들까지 이 지구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해결해야 하는 숙제이기도 하다. 호주의 반을 빙 둘러 여행하는 시아와 콩콩이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머리 한구석에 자리 잡게 두고 신경 쓰지 않았던 환경문제를 쉽고도 구체적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안녕, 마틸다 : 지구 생태환경을 지키는 동화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