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이시찬(문학의봄발행인)
1부.『영월10경』에서얻은소소한깨달음
『영월1경』장릉,나는아리랑이고아이돌이다
『영월2경』청령포,육백년관음송이말씀하셨다
『영월3경』별마로천문대,신이내린선물을그대에게!
『영월4경』김삿갓유적지,난고당을쓸고닦다
『영월5경』고씨굴,타임머신을타고4억년의시공을여행하다
『영월6경』선돌,누구를기다리나
『영월7경』어라연,깨달음의용이되다
『영월8경』한반도지형,서강이바다로가는법
『영월9경』법흥사,진신사리로피는적멸의꽃
『영월10경』요선정요선암,물과바람이빚은영겁을만나다
2부.영월의인물에서얻은소소한깨달음
『영월11경』단종공의온문순정안장경순돈효대왕,나는영월드다
『영월12경』엄흥도(嚴興道),곶감으로사는법
『영월13경』정사종(丁嗣宗),공명을구하지말라
『영월14경』방랑시인김삿갓,삶과이별의경계에강으로흐르다
『영월15경』추익한(秋益漢),수라리재에서피를토하다
『영월16경』고종원(高宗遠),구차한목숨을붓삼아『기천록』을쓰노라
『영월17경』의병장윤기영(尹基永),치욕을당하고싶지않다
『영월18경』김동관(金東觀),하루만희망을품고먹을갈면좋겠네
『영월19경』김상태(金尙台),하루만일상생활로걱정하면좋겠네
『영월20경』정대억(丁大億),하루만우리땅에서잠이들면좋겠네
『영월21경』장기영(張基永),하루만너털웃음을웃었으면좋겠네
『영월22경』심명보(沈明輔),가장건강한사랑의온도는몇도일까요?
『영월23경』김어수(金魚水),이짙은향기를어이하리
『영월24경』효자금사하,의호총(義虎塚)앞에서보라
『영월25경』명나라환관연달마실리(延撻磨失里),고향땅영월에그리움을선물하다
『영월26경』고려신영숙(辛永叔),삼일도힘들다고함을들고우는가
『영월27경』영월군수김현석(金玄錫),나의아버지는절의파김문기다
『영월28경』박충원(朴忠元),그물도넣지않고부표만던지는가
3부.영월의문화와명소에서얻은소소한깨달음
『영월29경』영월서부시장,방랑시인김삿갓을만나다
『영월30경』단종문화제,어제와내일의경계에피는오늘의축제
『영월31경』영월덕포오일장,동강을팔다
『영월32경』금강공원,동강이흘러간다고잊을수있겠는가
『영월33경』어시리산림공원,꽃대궐이다
『영월34경』영월부관아,관풍헌과자규루사이에무엇이있을까
『영월35경』창절사와창절서원,인생은짧고의리는길다
『영월36경』세경대학교,인생은한줄기강과같단다
『영월37경』연당원,연당의정원엔용이산다
『영월38경』보덕사,육백년느티나무는왜말씀이없을까
『영월39경』금몽암,유배중인자는꿈도꾸지말라
『영월40경』왕방연시조비,흔들어깨워야만역사는흐르는가
『영월41경』빙허루(憑虛樓),뜨고싶은자,내품으로오시라
『영월42경』주천느림길,희망은아직가보지않은너에대한꿈이다
『영월43경』엄흥도(嚴興道)기념관과묘역,내가달게받겠노라
『영월44경』장릉물무리골생태학습원,세상에!장릉뒤에이런곳이
『영월45경』노루조각공원,눈에보이는사랑입니다
4부.영월의산에서얻은소소한깨달음
『영월46경』계족산(890m),정상이아니구나
『영월47경』구봉대산(870m),생로병사라는신비한연꽃송이
『영월48경』망경대산(1,088m),김삿갓과와인한잔
『영월49경』백덕산(1,350m),백봉을덕으로다스리다
『영월50경』봉래산(799.8m),세상을넘어우주를품다
『영월51경』완택산(916m),빙그레웃는이유(빙그레웃을莞,못澤)
『영월52경』태화산(1,027m),사랑으로품은큰꽃이다
『영월53경』마대산(1,052m),떠나지못한사랑
『영월54경』설구산(503m),엎드린흰거북
『영월55경』망산(377.6m)마이봉(403m)사태봉(458m),주천강으로흐른다
『영월56경』매봉산(1,267.7m),함께있되거리를두라
『영월57경』선바위산(1,042m),앞만보고판단하지말라
『영월58경』단풍산(1,150m),솔고개왕소나무는단풍들지않는다
『영월59경』운교산(922.4m),불에탄나무들의고백
『영월60경』목우산(1,066m),램블러없이는삶의길을찾기어렵다
『영월61경』삼방산(980m),맑은공기사랑길로가라
『영월62경』솔미산(388m),흰감자꽃피는오월에오너라
『영월63경』오로산(520.5m),자식은밖에내놓은심장이라했던가
『영월64경』구룡산(966m),아홉마리용을하늘로돌려보내세요
『영월65경』장산(1,408m),흔적을남겨야돌아올수있다
『영월66경』응봉산(1,013m),진정한깨달음을얻은사람은어떻게살까
『영월67경』고고산(853m),정상만산이아니란다
『영월68경』능암덕산(815m),무엇을전하려고기다리고있었을까
『영월69경』장성산(694.5m),꽃지는그날부터꽃피울준비하지
『영월70경』어래산(1,063.6m),산은원래길이없느니라
『영월71경』발산(667m),장릉의밀서를품고맑은물로흐른다
『영월72경』시루산(685m),가시밭길도길이다
『영월73경』덕가산(832m),폭포는제살깎아무엇을하려는가
『영월74경』사자산(1,180m),거대한바위목탁을왜두드리는걸까
『영월75경』삿갓봉(1,028.8m),당신이원하는모든것은두려움저편에존재한다
『영월76경』안산(?m),산은산이요,나는나로구나
5부.강마을산마을에서얻은소소한깨달음
『영월77경』연당,추억과연인이기다리고있는꽃밭같아
『영월78경』녹전,나무들의꿈이이목천과옥동천으로흐른다
『영월79경』방절리강변저류지공원,느티나무기다리는언덕에오라
『영월80경』후탄리,꽃병마을에는‘그대’라는절벽이서있다
『영월81경』하송리은행나무,천이백년을사는비법을보여주다
『영월82경』영흥리「능말도시숲」,나무는나무임을버려서숲이된다
『영월83경』주천면금마리(金馬里),충절의꽃밭「독립만세상(獨立萬歲像)」
『영월84경』한반도면「한반도습지생태문화관」,습지가잘보이지않는이유
『영월85경』구래리「꼴두바위」의예언,찬란한꽃이다시필날올거다
『영월86경』김삿갓면김삿갓계곡,스스로빛나면세상이찾게된다
『영월87경』무릉도원면법흥계곡,사랑과용서로흘러가는마음의자전거다
『영월88경』내리계곡,마음도제살깎아야맑은물이흐른다
『영월89경』상동이끼계곡,바위도닳고깎이면화엄경이되는가
『영월90경』상동칠랑이계곡,영월군최고봉장산(1,408m)의맑은어명이다
『영월91경』무릉도원면운학계곡과두산리계곡,이런명품계곡이있었구나!
『영월92경』영월읍이야기,열한개마을이왕과함께삽니다
『영월93경』영월군남면,조리재에서쇠말뚝을뽑아내는방법
『영월94경』영월군김삿갓면,내고향영월땅노루목엔언제돌아가려나
『영월95경』영월군산솔면,계곡도함께가야행복하다
『영월96경』영월군상동읍,배려와베풂과용서와사랑이라는꿀을품고산다
『영월97경』영월군북면,내일이와준다면그건축복이지
『영월98경』영월군한반도면,홀로자신의전망대에올라조망해야한다
『영월99경』영월군주천면,종소리가아름다워야종이지요
『영월100경』영월군무릉도원면,복사꽃꿈이가득하지않은가
작가후기영월드,새로운세계로의긴여행을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