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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대화의 격을 갖추면 관계의 벽이 사라진다!”
22년간 뉴스를 진행하면서, 10년 이상 각 기업과 대학에서 스피치 강의를 하면서
깨달은 OBS 김준호 앵커의 ‘언어의 힘과 대화의 여섯 가지 격’
인생에 정답이 없듯이 대화에도 정석은 없다. 하지만 내가 먼저 ‘대화의 격’을 갖추면
어떤 경우에도 관계와 말에 휘둘려 자신을 잃게 되는 일은 없다!
22년간 뉴스를 진행하면서, 10년 이상 각 기업과 대학에서 스피치 강의를 하면서
깨달은 OBS 김준호 앵커의 ‘언어의 힘과 대화의 여섯 가지 격’
인생에 정답이 없듯이 대화에도 정석은 없다. 하지만 내가 먼저 ‘대화의 격’을 갖추면
어떤 경우에도 관계와 말에 휘둘려 자신을 잃게 되는 일은 없다!
관계의 벽을 허물고 인간관계와 삶의 격을 올리는 여섯 가지 대화의 격
_ 파격(주목), 자격(신뢰), 본격(목적), 적격(관련성), 결격(표현), 품격(관계)
학교, 일상, 직장, 사회 등에서 가족 간, 연인 간, 업무 간, 그밖의 다양한 상황이나 관계에서 적용 가능한 대화법과 격을 올리는 방법을 수많은 사례와 함께 제시
자세와 태도를 갖춘 격 있는 대화법은 무엇일까?
다양한 사례를 통한 격을 높이는 대화법!
소셜미디어만으로 모든 소통이 가능한 이 시대에 ‘대화’는 어떤 의미일까? 자세와 태도를 갖춘 격 있는 대화란 무엇일까? ‘격’은 나를 보여주는 데 있어 최소한의 자세와 태도를 말한다. 《대화의 격》은 격을 갖추어 대화하면 인간관계의 격뿐만 아니라 자기긍정감이 왜 상승하는지와 격을 갖춘 대화법이란 어떤 것인지 상세히 알려준다.
20년 넘게 앵커이자 아나운서로 살고 있는 저자는 품격 있게 말하고 싶은 많은 이들이 어떻게 격식 있게 잘 말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수없이 받아왔다. 인생이 그렇듯이 물론 대화에도 정답은 없다. 하지만 격을 갖춘 대화로 관계와 말에 휘둘리지 않으며 나 자신을 지켜나가는 방법은 있다.
한마디로 ‘격을 갖춘 대화’란 때와 장소 그리고 상황과 사람에 어울리는 대화를 말한다. 어린아이와 대화할 때, 회사 상사와 대화할 때, 가족과 대화할 때 등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다양한 때, 장소, 상황, 사람과 맞부딪혀 대화할 기회를 가진다. 언어는 인간의 감정만큼이나 복잡하고 다양하다. 그래서 섬세한 언어를 사용할수록 하고자 하는 표현의 정확도가 올라가며 여러 상황에 따른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언어의 올바른 사용은 사람에 대한 예의이면서 공존을 위한 노력이기도 하다.
여섯 가지 격률을 통한 대화의 격
‘대화의 격’에는 여섯 가지 격률이 있다. 각각의 격률은 서로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대화를 자연스럽게 흐르게 하는 전제나 조건을 일컫는다.
‘파격’은 당신을 주목하게 하는 독창성을,
‘자격’은 당신의 말을 통하게 하는 신뢰를,
‘본격’은 대화의 목적을 명확하게 하는 균형을,
‘적격’은 서로의 벽을 낮추는 상호성을,
‘결격’은 표현의 명료함을 더하는 적절성을,
‘품격’은 세상을 이롭게 하는 관계를 다룬다.
‘파격’은 초반 10초에 모든 것이 결정될 정도로 중요한 대화의 주목성을 이야기한다. 사람들이 대상에 주목하는 시간도 평균 7초라고 한다. 따라서 첫인사를 나누는 순간의 중요성도 더 커진 시대다. 그래서 취업 면접 시 자신을 소개할 때, 솔로들의 첫 만남 시, 첫 영업을 시작한 상대와의 만남 등에서 어떻게 자신을 드러내고 내 이야기를 주목시킬 것인지를 설명한다.
‘자격’은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믿을 수 있는 말을 하듯 상대에게 신뢰를 주는 사람이 되려면 내 입을 닫고 상대의 이야기에 경청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관계에서 원하는 바를 이루고 싶다면 말과 대화를 통해 스스로 쌓아 올린 벽을 낮추고 상대에게 몰입하고 이해하는 데 초첨을 맞춰야 한다.
‘본격’은 갈등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부모와 사춘기 자녀, 회사 내 상사와 부하직원 등 나와 맞지 않음에도 이들과 계속 공생해야 하는 일은 흔하다. 대부분의 갈등의 당사자들은 어쩔 수 없이 함께 머무르며 서로를 회피하고 꼭 필요한 대화조차도 피해 가며 생활을 이어가곤 한다. 하지만 갈등 해결을 위한 슈퍼세트를 알면 관계가 훨씬 쉬워진다.
‘적격’은 철새와 텃새가 어우러진 공존의 사회임을 인식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내 생각과 반하는 상황에 대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 우선 내 생각부터 ‘그런데’가 아니라 ‘그럼에도’라는 긍정적인 대화 방식으로 변화해야 한다. 상대를 먼저 인정한 다음에 자신의 의견을 덧붙이는 대화 방식이다.
‘결격’은 쓸데없는 말을 줄이고 표현을 명료하게 함으로써 대화를 담백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험담이나 뒷담화 같은 쓸데없는 말들을 늘어놓아 공격의 대상이 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 또한 상대에게 답할 시간도 주지 않는 쓸데없는 숱한 질문들 역시 대화와 관계를 망치는 지름길이다.
‘품격’은 서로의 자기긍정감을 존중하는 것이다. 자기긍정감은 스스로의 능력과 행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함을 뜻한다. 누군가에게 무시받았다고 느낄 때는 자존감에 상처를 입은 것이고, 상대가 나의 가치를 깎아내리는 언행을 할 때는 자기긍정감을 위협받는 것이다. 품격에서는 자기긍정감을 지켜주는 존중 화법을 배운다.
위의 여섯 가지 격률을 통해 우리는 상대의 감정을 읽고 내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대화의 기본 전제를 배우며 우리는 상대와 나 그리고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까지 배우고 나아가 자신을 성장시키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 대화는 곧 삶이다. 내가 이기고자 상대의 인생을 밟고 올라서는 이는 누군가에 의해 똑같은 처지에 놓인다. 공존을 생각하는 사람은 결코 자신의 말에 신을 가져다 붙이지 않는다. 또한 말에 적절과 부적절은 있으나 승자의 말과 패자의 말은 있을 수는 없다. 그만큼 대화나 말은 우리 인생에서 중요하지만 어려운 부분이다. 그래서 대화법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다.
대화에 지름길이나 정석은 없다. 상대를 근본적으로 바꾸려는 시도는 부질없는 짓이다. 내가 먼저 대화의 격을 높인다면 당신의 모든 관계의 벽도 허물어져 원만한 소통과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_ 파격(주목), 자격(신뢰), 본격(목적), 적격(관련성), 결격(표현), 품격(관계)
학교, 일상, 직장, 사회 등에서 가족 간, 연인 간, 업무 간, 그밖의 다양한 상황이나 관계에서 적용 가능한 대화법과 격을 올리는 방법을 수많은 사례와 함께 제시
자세와 태도를 갖춘 격 있는 대화법은 무엇일까?
다양한 사례를 통한 격을 높이는 대화법!
소셜미디어만으로 모든 소통이 가능한 이 시대에 ‘대화’는 어떤 의미일까? 자세와 태도를 갖춘 격 있는 대화란 무엇일까? ‘격’은 나를 보여주는 데 있어 최소한의 자세와 태도를 말한다. 《대화의 격》은 격을 갖추어 대화하면 인간관계의 격뿐만 아니라 자기긍정감이 왜 상승하는지와 격을 갖춘 대화법이란 어떤 것인지 상세히 알려준다.
20년 넘게 앵커이자 아나운서로 살고 있는 저자는 품격 있게 말하고 싶은 많은 이들이 어떻게 격식 있게 잘 말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수없이 받아왔다. 인생이 그렇듯이 물론 대화에도 정답은 없다. 하지만 격을 갖춘 대화로 관계와 말에 휘둘리지 않으며 나 자신을 지켜나가는 방법은 있다.
한마디로 ‘격을 갖춘 대화’란 때와 장소 그리고 상황과 사람에 어울리는 대화를 말한다. 어린아이와 대화할 때, 회사 상사와 대화할 때, 가족과 대화할 때 등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다양한 때, 장소, 상황, 사람과 맞부딪혀 대화할 기회를 가진다. 언어는 인간의 감정만큼이나 복잡하고 다양하다. 그래서 섬세한 언어를 사용할수록 하고자 하는 표현의 정확도가 올라가며 여러 상황에 따른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언어의 올바른 사용은 사람에 대한 예의이면서 공존을 위한 노력이기도 하다.
여섯 가지 격률을 통한 대화의 격
‘대화의 격’에는 여섯 가지 격률이 있다. 각각의 격률은 서로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대화를 자연스럽게 흐르게 하는 전제나 조건을 일컫는다.
‘파격’은 당신을 주목하게 하는 독창성을,
‘자격’은 당신의 말을 통하게 하는 신뢰를,
‘본격’은 대화의 목적을 명확하게 하는 균형을,
‘적격’은 서로의 벽을 낮추는 상호성을,
‘결격’은 표현의 명료함을 더하는 적절성을,
‘품격’은 세상을 이롭게 하는 관계를 다룬다.
‘파격’은 초반 10초에 모든 것이 결정될 정도로 중요한 대화의 주목성을 이야기한다. 사람들이 대상에 주목하는 시간도 평균 7초라고 한다. 따라서 첫인사를 나누는 순간의 중요성도 더 커진 시대다. 그래서 취업 면접 시 자신을 소개할 때, 솔로들의 첫 만남 시, 첫 영업을 시작한 상대와의 만남 등에서 어떻게 자신을 드러내고 내 이야기를 주목시킬 것인지를 설명한다.
‘자격’은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믿을 수 있는 말을 하듯 상대에게 신뢰를 주는 사람이 되려면 내 입을 닫고 상대의 이야기에 경청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관계에서 원하는 바를 이루고 싶다면 말과 대화를 통해 스스로 쌓아 올린 벽을 낮추고 상대에게 몰입하고 이해하는 데 초첨을 맞춰야 한다.
‘본격’은 갈등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부모와 사춘기 자녀, 회사 내 상사와 부하직원 등 나와 맞지 않음에도 이들과 계속 공생해야 하는 일은 흔하다. 대부분의 갈등의 당사자들은 어쩔 수 없이 함께 머무르며 서로를 회피하고 꼭 필요한 대화조차도 피해 가며 생활을 이어가곤 한다. 하지만 갈등 해결을 위한 슈퍼세트를 알면 관계가 훨씬 쉬워진다.
‘적격’은 철새와 텃새가 어우러진 공존의 사회임을 인식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내 생각과 반하는 상황에 대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 우선 내 생각부터 ‘그런데’가 아니라 ‘그럼에도’라는 긍정적인 대화 방식으로 변화해야 한다. 상대를 먼저 인정한 다음에 자신의 의견을 덧붙이는 대화 방식이다.
‘결격’은 쓸데없는 말을 줄이고 표현을 명료하게 함으로써 대화를 담백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험담이나 뒷담화 같은 쓸데없는 말들을 늘어놓아 공격의 대상이 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 또한 상대에게 답할 시간도 주지 않는 쓸데없는 숱한 질문들 역시 대화와 관계를 망치는 지름길이다.
‘품격’은 서로의 자기긍정감을 존중하는 것이다. 자기긍정감은 스스로의 능력과 행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함을 뜻한다. 누군가에게 무시받았다고 느낄 때는 자존감에 상처를 입은 것이고, 상대가 나의 가치를 깎아내리는 언행을 할 때는 자기긍정감을 위협받는 것이다. 품격에서는 자기긍정감을 지켜주는 존중 화법을 배운다.
위의 여섯 가지 격률을 통해 우리는 상대의 감정을 읽고 내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대화의 기본 전제를 배우며 우리는 상대와 나 그리고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까지 배우고 나아가 자신을 성장시키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 대화는 곧 삶이다. 내가 이기고자 상대의 인생을 밟고 올라서는 이는 누군가에 의해 똑같은 처지에 놓인다. 공존을 생각하는 사람은 결코 자신의 말에 신을 가져다 붙이지 않는다. 또한 말에 적절과 부적절은 있으나 승자의 말과 패자의 말은 있을 수는 없다. 그만큼 대화나 말은 우리 인생에서 중요하지만 어려운 부분이다. 그래서 대화법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다.
대화에 지름길이나 정석은 없다. 상대를 근본적으로 바꾸려는 시도는 부질없는 짓이다. 내가 먼저 대화의 격을 높인다면 당신의 모든 관계의 벽도 허물어져 원만한 소통과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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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격 : 인간관계와 자기긍정감을 높이는 대화의 기술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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