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와 악어새 (양장)

악어와 악어새 (양장)

$16.80
Description
《선인장 호텔》 작가 팀이 지은 늪 생태계 이야기
악어새(저어새)와 악어는 늪에 사는 이웃이지만 잡아먹고 먹히는 포식자와 피식자의 관계입니다. 잡아먹고 먹히는 관계인 악어새와 악어를 통해 먹이사슬에 따라 움직이는 생태계의 순환을 보여주고, 이러한 관계 속에서도 늪에 가족을 꾸리고 균형을 이루며 살아가는 두 동물의 모습을 통해 자연계의 조화와 질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악어새와 악어를 번갈아 보여주는 구성 방식을 사용해 두 동물을 비교하게 함과 동시에 서로 독립적인 듯 보이나 실은 먹이사슬로 연결되어 있는 둘의 관계를 더욱 효과적으로 드러냅니다.

저자

브렌다기버슨

저자:브렌다기버슨
세계의다양한환경에서사는동물들에관심을갖고연구하며글을씁니다.지은책으로는《선인장호텔》,《악어와악어새》,《주룩주룩열대우림》등이있습니다.

그림:메건로이드
현재미국펜실베이니아주에살고있습니다.기버슨과함께여러권의그림책을만들었으며그린책으로《선인장호텔》,악어와악어새등이있습니다.

역자:엄혜숙
연세대학교독문학과와같은학교대학원국문학과에서문학을공부하고,인하대학교와일본바이카여자대학에서아동문학과그림책을공부했습니다.오랫동안출판사에서편집자로일하다가지금은그림책번역과창작,강연과비평을하고있습니다.우리말로옮긴책으로는《깃털없는기러기보르카》,《플로리안과트랙터막스》,《개구리와두꺼비는친구》,《이름없는나라에서온스케치》,《비에도지지않고》,《은하철도의밤》,《작가》,《끝까지제대로》등이있습니다.쓴책으로는《세탁소아저씨의꿈》,《야호,우리가해냈어!》,《나의초록스웨터》등의그림책과미야자와겐지원작을고쳐쓴《떼쟁이쳇》,그리고100일동안매일쓴산책일기《100일동안매일》이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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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선인장호텔》작가팀이지은늪생태계이야기

●악어새(저어새)와악어의하루를따라가봐요
늪에아침이밝아오면악어새와악어가족의하루가시작됩니다.악어새와악어,어떤공통분모도없을것같지만두가족의하루를따라가보면보금자리를만들고,새끼를돌보고,새끼의울음소리에응답하는등비슷한점을발견할수있습니다.또악어새새와악어가어떤먹이를먹고보금자리는어디에어떻게만드는지,그들을위협하는동물은무엇인지에대한내용이짧고간결한글속에모두녹아있어자연스럽게이두동물의생태를파악할수있습니다.

●《선인장호텔》을쓰고그린브렌다기버슨과메건로이드의작품
자연과환경에관한이야기를아이들눈높이에맞춰그림책에담아온브렌다기버슨과메건로이드는《악어와악어새》에서도팀워크를한껏발휘합니다.의성어와의태어를적절히활용해동물의행동에생동감을불어넣으며,악어와악어새의생태와그들의자식사랑,자연의조화는물론더나아가환경문제까지생각할수있도록했습니다.또번짐효과를주어흐릿하게표현한배경에각동물의특징을살려꼼꼼히묘사한그림이더해져악어와악어새의행동,생김새등에더욱주의를집중하게하며,마치실제늪에와있는듯한착각을불러일으킵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