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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문장을 읽고 나니 아흔 살이 됐어요 - 걷는사람 시인선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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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말은 목이 길어요이제 긴 목을 접고 누운 꿈속이에요”메아리치는 다정한 속삭임의 물결서정의 가장 큰 함정, 사랑에게로 달려드는 시(詩) 전북 군산에서 태어나 2020년 ‘김유정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강나무 시인의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