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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은 밑이 희고 어떤 것은 밑이 붉었다 (김려 시집)

어떤 것은 밑이 희고 어떤 것은 밑이 붉었다 (김려 시집)

$10.00
축축한 저녁이 벚꽃을 잠깐 다녀갔다 ‘숲’은 〈어떤 것은 밑이 희고 어떤 것은 밑이 붉었다〉에 자주 등장한다. 김려 시인의 시심이 거주하는 장소를 상징하는 것이 숲이겠는데, 그 숲에는 죽음의 핏빛 이미지들을 품은...
장미와 나르시스와 전지가위

장미와 나르시스와 전지가위

$12.00
상처를 건너뛰지 않고, 그 흔적 곁에 머문다.회복을 말하지 않는 자리에서 삶은 조용히 계속된다.“우리는 금세 늙어 버릴 거라고 죽은 뒤에도 꼭 붙어 있을 거라고고개를 돌려 눈을 찡긋 윙크하는 나르, 나르” 김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