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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벼랑 끝에 서지 않도록 : 김치찌개 파는 신부가 건네는 따끈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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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챙겼으면 좋겠습니다” 3천 원짜리 김치찌개 파는 이문수 신부의 소박한 선의, 그 커다란 기적 정릉시장 골목을 지나 정릉천과 얼굴을 맞대고 있는 건물의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면 ‘청년밥상 문간’이 있다. 그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