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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날들이 건네는 말

살아온 날들이 건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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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아픈 이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약을 개발하고 조제하던 허천 시인이, 이제는 시의 언어로 사람들의 마음을 보듬기 시작했다.2022년 《문학고을》 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정식으로 등단한 허천 시인이 평생의 사유를 꾹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