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평생 아픈 이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약을 개발하고 조제하던 허천 시인이, 이제는 시의 언어로 사람들의 마음을 보듬기 시작했다.
2022년 《문학고을》 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정식으로 등단한 허천 시인이 평생의 사유를 꾹꾹 눌러 담아 첫 번째 시집 『살아온 날들이 건네는 말』을 펴냈다. 약학박사로, 공직자로, 또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약사로 살아온 시인의 시간이 96편의 시가 되어 우리 곁으로 찾아왔다.
시집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꽃은 피고, 바람은 지나가고’부터 4부 ‘다르게 보니 남는 것들’까지, 자연의 섭리와 세월의 무게, 그리고 사람 사이의 인연을 담담하게 그려낸다. 시인은 인생을 한마디로 정의한다. “내 울음이 / 네 울음으로 / 바뀌어 가는 // 잠깐의 여정”(〈인생이란〉 전문)이라고 말이다.
이 시집에는 잘난 척하는 미사여구가 없다. 대신 제 몸 고장 나는 것까지 삶의 이치로 받아들이며 깨달은 진짜 인생의 뒷모습이 투박하게 그려져 있다. 억지로 꾸미지 않아 더 묵직한, 삶의 연륜이 깊은 시인이 건네는 인생의 정수가 여기 다 담겨 있다.
2022년 《문학고을》 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정식으로 등단한 허천 시인이 평생의 사유를 꾹꾹 눌러 담아 첫 번째 시집 『살아온 날들이 건네는 말』을 펴냈다. 약학박사로, 공직자로, 또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약사로 살아온 시인의 시간이 96편의 시가 되어 우리 곁으로 찾아왔다.
시집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꽃은 피고, 바람은 지나가고’부터 4부 ‘다르게 보니 남는 것들’까지, 자연의 섭리와 세월의 무게, 그리고 사람 사이의 인연을 담담하게 그려낸다. 시인은 인생을 한마디로 정의한다. “내 울음이 / 네 울음으로 / 바뀌어 가는 // 잠깐의 여정”(〈인생이란〉 전문)이라고 말이다.
이 시집에는 잘난 척하는 미사여구가 없다. 대신 제 몸 고장 나는 것까지 삶의 이치로 받아들이며 깨달은 진짜 인생의 뒷모습이 투박하게 그려져 있다. 억지로 꾸미지 않아 더 묵직한, 삶의 연륜이 깊은 시인이 건네는 인생의 정수가 여기 다 담겨 있다.
살아온 날들이 건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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