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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재가 되고 싶지 않았으리

어찌 재가 되고 싶지 않았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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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결빙으로 느껴지는 시편들 시인 한상호가 침묵의 결가부좌를 풀고 시를 쓴 것은 생의 후반기이다. 자신의 언어를 시간의 퇴적층에서 출토하기 시작한 것이다. 한 생애가 축적된 언어의 질량은 무게감이 다르다. 뜨거운 결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