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어느 갈릴리 랍비 이야기

예수, 어느 갈릴리 랍비 이야기

$14.71
Description
저자는 복음서가 예수의 사건에 관한 역사적 기록이고, 다른 유대교 문헌, 특히 구약성서를 바탕으로 예수를 조명했으며, 예수를 그리스도라는 신학적 관점으로 해석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저자의 의도는, 예수의 유대성(Jesus’ Jewishness)을 강조하면서 그가 속한 1세기 팔레스타인 상황과 유대교 신앙에 관심을 둔 예수 연구의 새로운 경향을 반영하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초대교회의 설교와 가르침에서 예수의 말씀과 행동을 분리하려 했던 종래의 연구 방법이 아니라, 예수 당시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의 상황에서 예수를 이해하려고 시도한다. 그것은, 세부적인 예수의 말씀과 행동에 대한 진정성 규명에 치중하기보다는 예수의 삶에 대한 전체적인 ‘큰 그림’의 틀 안에서 예수를 찾으려 하는 시도이기도 하다.

이 책은 학생들의 성경 공부는 물론 일반 교인들이 이해를 돕기 위한 의도로 집필되었다. 그것을 위해서 저자는 관련된 내용에 대한 참고 성구를 많이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성서 본문도 표준새번역을 사용해 친근감 있게 읽을 수 있도록 유도했다. 내용의 설명에서는 학술적인 용어의 뜻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원어나 영어를 함께 적어놓았고, 또 고대어에는 음역을 첨가해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예수에 관한 역사와 신학을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한 오늘의 예수 연구서이다.
저자

정용석

한국신학대학및대학원(신학사,신학석사)
UnionTheologicalSeminary(S.T.M.,Ph.D.)

이화여자대학교기독교학부교수
이화여자대학교신학대학원원장
이화여자대학교교목실장
이화여자대학교회담임목사
현이화여자대학교명예교수

FollowinginChrist’sFootsteps:TheIdealoftheImitationofChristinOrigen’sSpirituality(UMI,1994)
『기독교역사탐구』(북코리아,2017)
『기독교여성사』(이화여자대학교출판문화원,2017)

목차

머리말/예수이야기를쓰며

1장_예수알기
2장_이스라엘백성이야기
3장_팔레스타인유대사회
4장_유대인의생활상
5장_제2성전유대교
6장_예수의탄생
7장_예수의성장
8장_예수의세례
9장_예수의시험
10장_예수의치유
11장_예수의기적
12장_예수를따르는사람들
13장_하나님나라
14장_하나님나라백성의삶
15장_율법논쟁
16장_예루살렘입성과성전정화
17장_체포와재판
18장_십자가죽음
19장_예수의부활
20장_예수는누구인가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그리스도’는예수에대한고백적경칭이다.기독교는예수를그리스도또는구세주로고백하면서형성되었고지속되어왔다.그는2천년가까운세월동안하느님의아들로서신성을지닌이로존숭되었지만,인간의지성과합리성이드높여진18세기이래로기독교안에서도그의신성은의문시되었고,그의인성또는인간성이강조되기시작했다.이러한사조는예수의생애와시대적역사적배경에대한연구를촉발시켰고,지난수백년동안이어져오늘도여전히계속되고있다.수많은학자와연구자들이예수가누구인가를알아보기위하여탐구했고,또한사상가들도그들이이해하고깨달은예수를진술했다.그결과를‘산더미같은논저’라고표현해도그리어색하지않을것이다.
이책의저자역시그대열속에있는사람들가운데하나다.저자는신앙생활을하기시작하면서부터예수그리스도에게관심을두었다고술회한다.“그분은어떻게살았을까?무엇을가르쳤을까?어떻게우리의구세주가되실까?”많은이들이생각하고또고심했던문제를이책의저자역시관심을기울였던것이다.역사신학자인저자는예수연구의역사적인방법에서동떨어져있지는않다.역사적연구란예수한테서‘신앙의그리스도’라는굴레를벗기고,역사적실존인물인예수를역사적탐구방법으로조명하여,그의말과행동을‘과거에있었던그대로’재구성하려는시도이다.이러한학문적흐름을따라저자도‘예수의참된모습’과‘예수사건의진상’을밝혀보려고노력했다고진술한다.그러나역사적연구는한계가있다는사실이확인되었고,신학적접근방법과해석의필요성이다시부각되고있다.따라서저자는역사적연구방법론을따르기는하지만,신학적해석에더역점을두고있다.말하자면그것은신앙적인관점이기도한데,그런의미에서이책은기존의역사적예수연구서는아니다.
저자는복음서가예수의사건에관한역사적기록이고,다른유대교문헌,특히구약성서를바탕으로예수를조명했으며,예수를그리스도라는신학적관점으로해석했다는점을염두에두어야한다고강조한다.이러한저자의의도는,예수의유대성(Jesus’Jewishness)을강조하면서그가속한1세기팔레스타인상황과유대교신앙에관심을둔예수연구의새로운경향을반영하는것이다.그래서저자는초대교회의설교와가르침에서예수의말씀과행동을분리하려했던종래의연구방법이아니라,예수당시의정치,경제,사회,문화,종교의상황에서예수를이해하려고시도한다.그것은,세부적인예수의말씀과행동에대한진정성규명에치중하기보다는예수의삶에대한전체적인‘큰그림’의틀안에서예수를찾으려하는시도이기도하다.
이책은모두20장으로구성되어있다.1장“예수알기”는이책의서론에해당한다.저자는예수이야기를사람들이가지는〈다빈치코드〉라든지〈패션오브크라이스트〉같은대중적인관심사,또그가입었다는성의라든지무덤이나유물같은사안들로전개해나간다.그리고점점더핵심적으로기독론적인논쟁과역사적예수연구의흐름까지상세히소개한다.2장에서5장은예수의역사적,사회적,종교적배경을다룬다.6장은그의탄생정황을,7장은성장을살펴보고있기때문에,2장부터7장은사실상의배경을이룬다.8장부터15장까지치유와기적의문제는물론따르는이들의면면,하나님나라에대한가르침,율법에대한논쟁을이어간다.16장부터19장까지는예루살렘입성과성전정화,체포와재판,십자가의죽음,부활이라는생애의마지막시간에상세히다루어간다.20장“예수는누구인가”는이책의결론에해당한다.
이책은학생들의성경공부는물론일반교인들이이해를돕기위한의도로집필되었다.그것을위해서저자는관련된내용에대한참고성구를많이제시하고있다.아울러성서본문도표준새번역을사용해친근감있게읽을수있도록유도했다.내용의설명에서는학술적인용어의뜻을더잘이해할수있도록원어나영어를함께적어놓았고,또고대어에는음역을첨가해읽을수있도록했다.이책은예수에관한역사와신학을쉽고편하게읽을수있도록배려한오늘의예수연구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