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러 - 김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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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봄이 아니거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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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계집애는 살아남았다는 것만으로도 그리 많은 빚을 지게 마련이었다”사람이 살고 죽고 사랑하고 욕망하고 그 갈피마다 두 발 걸려 넘어지는 그런 이야기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궁천극지(窮天極地) 절세대미(絶世代美), 김인정 작가가 8년에 걸쳐 쓴 ‘화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