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 그림이온다 (당신만을 위한, 작은그림 선물)

[POD] 그림이온다 (당신만을 위한, 작은그림 선물)

$16.00
Description
작은그림 이야기...

본 책자에 수록된 작가님들은 현재 [아트마트10+]에서 작은그림전시 활동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아트마트10+]은 대한민국 미술시장의 협소한 문턱에 변화를 주고, 작가들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시장을 만들어가고자 직접 기획하고, 행동하는 작가 중심의 단체입니다.

코로나로 어지럽기 시작했던 2020년 겨울, 작가 몇 명이 모여, 가평작업실에서 시작한 여담이 계기가 되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2021년 4월 경기도 가평에서 첫 번째 전시를 시작으로, 2025년 10월까지 총 14번의 외부 전시를 진행하였으며, 그 동안 약 5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약 500여 점의 작품을 판매하였습니다. 2025년 5월에는 문화유산회복재단과 (주)HB페이퍼의 후원으로 충남 아산에 저희만의 전용 팝업갤러리1945를 오픈하기도 하였습니다.

본 책자는 저희 작가님들과 작품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하는 방편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이 작은책 한권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림과 친해 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소중한 그림책이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my artbook]시리즈를 계속해서 출간 할 예정입니다. 이 책의 수익금은 [아트마트10+]작은그림전 전시를 위한 진행비용으로도 사용 될 예정입니다

힘든 가운데에서도 작가의 꿈을 잃지 않고 지금도 어디선가 열심히 자신의 작업을 이어가는 수 많은 작가님들의 열정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저자

행복한찍새. 성 환

누구의 주문이나 의뢰없이 나만의 작업을 해 보겠다고 용감하게 신림동 허름한 지하실을 무작정 얻어 놓고 주머니 사정은 무시한 채, 있는 돈 없는 돈 끌어 모아 내부 수리를 하고 “행복한찍새”라는 이름으로 15년 전에 그렇게 스튜디오란 것을 오픈했었습니다. 카메라 달랑 하나 들고 시작 한 것이 어느덧 15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고, 지금은 진안의 작은 시골집에서 아직도 나만의 작업을 느리게 이어 가고 있습니다. 누구처럼 치열하게 인생을 산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게으른 삶을 살아 온 것도 아니었습니다. 나름 산다고 살아 온 것 같습니다. 잘 살았든 못 살았든 그것은 누구의 평가가 중요한 것은 아닐겁니다. 오늘도 느리지만, 자신만의 속도로 자신과 세상을 향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목차

01. 울지 마라. 꽃은 다시 핀다 (황그림/고(孤))
02. 막이 오르면, 나는 노란 배 위에 있다 (김미진/내가 꿈꾸는 세상)
03. 닿을 수 없는 (홍현지/너에게 닿기를_노랑)
04. 축제의 밤 (양영직.혜달/축제)
05. 말이 말하고 있었다 (하진경/말 한마디가 대포알 만개도 당한다.)
06. 심연의 목격자 (탁우미/Moment III-I)
07. 검고 흰 숨결이 뒤엉키는 (최미경/운(복))
08. 풍선을 든, 작은 나에게 (조은정/connect)
09. 거인들의 발밑, 우리들의 막이 오르면 (이한비/해지면)
10. 달콤한 비극, 새벽의 디저트 (정애란(그림씨)/디저트 시리즈)
11. 무대 밖 탐정, 고단한 우리들의 초상 (윤민희/Goose+태양)
12. 찰나의 커튼콜, 그 가벼운 현기증에 대하여 (장미영(로즈풀)/벚꽃이 흩날리며)
13. 별과 못의 무대 위에서 (이호철/감싸 안기)
14. 초록 포말속을 달리는 남자 (이희진/fountain)
15. 불편한 추상 (신재호/layer 26)
16. 두개의 절벽 사이에서 (김철웅/귀로)
17. 숲속 무대, 숨겨진 귓속말 (김선희/Dreamy Girl, Anne)
18. 소용돌이치는 시간의 끝자락에서 (김다솜/Sunset at Joshua Tree)
19. 불안한 휴식 (김정민/Rest)
20. 고단한 마녀들 (이희경(삐엘)/마녀삐로)
21. 초록의 막후(幕後) (이권할나루/나 푸르고 깊은 곳에)
22. 네모난 하늘이 건네는 위로 (곽신영/위로 3)
23. 붉은 숲속의 독백 (김경원/한가운데 서다)
24. 사랑에 관한 유쾌한 독백 (동 화/사랑에 대하여)
25. 도시의 달 (류지영/도시의 달1)
26. 황금빛 소용돌이 아래 (김미영(벨라스타)/풍요로움16)
27. 지금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 (김경화/Latent utopia no.101)
28. 유리알 유희 : 붉은 프리마돈나의 독백 (김다진/비밀의 공간2)
29. 그녀의 오래된 웃음 소리를 들었다 (방인희/푸른기억)
30. 붉은 정원의 비수 (심은하/ 성탄으로 가는 길_소나기 치는 아침)
31. 사랑을 담다 (신영경/사랑을 담다)
32. 금빛 족쇄 속 디바 (문화경/미학)
33. 뾰족한 가시 끝에서 나누는 밀어 (김기정/너랑 나랑 2)
34. 핑크빛 굉음과 침묵하는 손 (정진섭(삽이)/손등대 Hand lighthouse)
35. 대지의 아들아! 넌 더 이상 혼자가 아니야. (이봉임/rhythm1809-Ⅴ)
36. 달의 정원사 (김연/달_조각)
37. 경계의 곡예사, 붉은 틈에서 춤을 (손은영/관념과 본질)
38. 이 길은 어디로 이어지는가? (이준규/two street lamp)
39. 나의 연극이, 나의 정원이 비로소 끝났다. (최혜원/사랑V)
40. 나의 가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정지아/생명의 숨결-가을환상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