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12.00
Description
2026년 매달 한 권씩 다시 만나는 세계문학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먼슬리 클래식’
세계문학의 정전은 독자의 세월과 시대의 눈과 더불어 성장하는 나무다. 시간의 나이테마다, 시절의 고비마다 쌓여온 고전 서가에서 독자가 거듭 호명한 작품은 무엇일까?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중 읽는 기쁨에 보는 즐거움을 더하여, 오래 독자로부터 사랑받아온 대표 작품을 감각적인 표지 디자인으로 새로 선보인다.

2025년부터 매달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독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어낸, 다시 만나는 세계문학 ‘먼슬리 클래식’ 2026년 네번째 책은 오늘날 아동문학의 고전으로 손꼽히는 영원한 ‘어른의 동화’,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1865)다. 출간 후 지금까지 17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영화ㆍ애니메이션ㆍ뮤지컬 등으로 수차례 각색되었다. 이번 한국어판은 캐럴이 가장 흡족해한 존 테니얼의 삽화가 들어간 초판을 정본으로 삼아, 캐럴 연구자이기도 한 김희진 번역가가 꿈과 환상의 나라에서 펼쳐지는 모험과 더불어 기발한 언어유희까지 독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최대한 공들여 번역했다. 부록으로 ‘앨리스’ 이야기의 탄생 배경을 밝히는 글(루셀, 더크워스 목사, 앨리스 하그리브스)과 더불어, 전기적 정보와 작품과의 상관성을 살피는 해설도 실려 있다.

흰토끼를 따라 땅속 토끼굴에 빠져 시작되는 앨리스의 모험을 다룬 이 이야기는. 초현실적이고 환상적인 상상력, 난센스와 의미가 풍부한 언어유희로 버트런드 러셀, 존 레넌, 해럴드 블룸, 알베르토 망겔, 질 들뢰즈, 토베 얀손, 앤서니 브라운, 살바도르 달리, 쿠사마 야요이 등 여러 문인과 예술가를 홀렸다. 버지니아 울프의 말대로 “이 이야기는 아동을 위한 게 아니다. 우리로 하여금 어린이가 될 수 있게 하는 유일한 책이다.” ★ 〈가디언〉 선정 ‘역대 최고의 소설 100권’ ★ BBC 선정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책 100권’
저자

루이스캐럴

본명은찰스럿위지도지슨(CharlesLutwidgeDodgson)이다.1832년1월27일영국체셔의성직자집안에서태어났다.1846년진학한공립학교의한수학선생님으로부터“이학교에온이후이처럼유망한아이를본적이없다”는말을들을정도로수학에큰재능을보였다.1851년에옥스퍼드크라이스트처치칼리지에입학했고,1855년부터1881년까지모교수학과교수로재직했다.어릴때부터투고한시나단편소설이여러잡지에게재될정도로문학적재능도탁월했다고전해진다.1864년,수학과학장이었던헨리조지리델의딸앨리스와그자매들에게‘땅속나라의앨리스’라는제목의이야기를선물했다.1년후이이야기는《이상한나라의앨리스》로정식출간되었다.이때즈음부터‘루이스캐럴’이라는필명을사용했는데,이는자신의이름CharlesLutwidge를라틴어인CarolusLudovicus로바꾼후,이를다시영어화하여앞뒤를바꾼것이다.재치가돋보이는필명이다.《이상한나라의앨리스》는출간후지금까지170개이상의언어로번역되고영화ㆍ애니메이션ㆍ드라마등으로각색되며전세계독자들에게큰사랑을받아왔다.초현실적이고환상적인상상력과더불어자신만의독특한언어유희,논리적·수학적특징이이책의매력으로꼽힌다.이작품과함께1871년발표한《거울나라의앨리스》로단숨에당대의가장유명하고도중요한아동문학작가가되었다.두작품외에도《스나크사냥》,《운율?그리고이성?》을출간했고,1889년에는장편소설《실비와브루노》를출간했다.1896년에는난센스시〈요술환등외〉를발표했다.1887년《논리게임》과같은퍼즐및게임에관한책들을쓰는가하면,《유클리드와현대의맞수들》,《상징논리》같은논리학저서를집필하기도했다.1898년《세일몰》과《상징논리》의원고를마무리하던중기관지염이악화되어생을마감했다.조촐한가족장을치른후에길퍼드의마운트묘지에묻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