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검은 종이 위에 적힌 낭만적인
글귀를 오려 마음을 실어 보내다”
- 펜으로 눌러 쓴 편지 같은 또렷함과 단정한 우아함
글귀를 오려 마음을 실어 보내다”
- 펜으로 눌러 쓴 편지 같은 또렷함과 단정한 우아함
페이퍼 커팅 아트를 취미로 자리 잡게 한 최향미 작가의 신작인 《피어나다 다섯번째》는 블랙 에디션이라고 불러도 좋다. 이 책은 특별히 그동안 독자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검은색 고급 종이만으로 구성했고, 김소월, 윤동주, 한용운의 아름다운 시와 나혜석, 버지니아 울프가 남긴 선물 같은 한마디,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포근한 단어 등 총 40개 작품을 재해석하여 실었다. 특히 이번 책에는 두 개의 작품을 합쳐 하나의 커다란 작품으로 완성할 수 있는 그림도 담겼다. 페이퍼 커팅 아트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게 꼭 필요한 도구와 사용법을 소개하고, 작가의 페이퍼 커팅 노하우도 친절하게 공유했다.
특별한 기교 없이도 선을 따라 쭉 오리면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 수 있고, 완성된 작품은 그대로 벽에 붙이거나 액자에 넣어 장식할 수 있으며, 조명 아래나 바람이 잘 드는 창가에 매달아 꾸밀 수 있다. 잊을 수 없는 시 한 구절, 다정한 단어 하나에 마음을 담아 선물하는 것도 좋겠다.
특별한 기교 없이도 선을 따라 쭉 오리면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 수 있고, 완성된 작품은 그대로 벽에 붙이거나 액자에 넣어 장식할 수 있으며, 조명 아래나 바람이 잘 드는 창가에 매달아 꾸밀 수 있다. 잊을 수 없는 시 한 구절, 다정한 단어 하나에 마음을 담아 선물하는 것도 좋겠다.
피어나다 다섯번째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