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링 엽서북 빨강머리 앤

컬러링 엽서북 빨강머리 앤

$15.00
Description
주근깨, 말괄량이, 사랑스러운 수다쟁이 앤의 사계절을 담은 컬러링 엽서북
상상력 풍부한 사랑스러운 소녀 《빨강머리 앤》이 컬러링 엽서북으로 출간되었다. 어쩌다 벌어진 작은 오해로 입양 오게 된 빨강머리 앤이 마중 나온 매튜 아저씨와 만나 마차를 타고 벚꽃이 흩날리는 길을 지나 초록지붕 집으로 향하는 대표적인 장면은 물론, 티파티에 초대한 다이애나에게 주스 대신 과실주를 대접해 취해버린 귀여운 실수의 순간, 빼빼 말라 볼품없는 아이라고 말한 린드부인에게 앤이 화내며 소리치던 모습, 빨강머리라고 놀린 일로 험악한 사이가 되었던 길버트가 강물에 빠질 위기에 처한 앤을 구하러 온 장면 등 우리가 떠올리며 사랑하던 순간들을 오리지널 일러스트 엽서로 고스란히 담았다. 또한 수다쟁이 소녀 앤이 초록지붕 집에서 보낸 빛나는 사계절을 원화로 담은 만년 캘린더와 직접 채색할 수 있는 컬러링 엽서도 함께 들어 있어 앤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에게나 멋진 선물이 될 것이다.
* 원화 만년 캘린더 12종, 오리지널 일러스트 엽서 12종, 컬러링 엽서 26종 수록

[책을 만든 사람]
일과놀이콘텐츠랩은 놀이처럼 즐겁게 일하는 삶을 지향하며 생명과 건강, 소비와 자립, 일과 놀이 등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집단이다. 펴낸 책으로는 《스티커 컬러링: 랜드마크》, 《스티커 컬러링: 반 고흐》, 《스티커 컬러링: 랜드마크 트래블》, 《스티커 컬러링: 클림트》를 비롯하여 디즈니 스티커 컬러링 시리즈인 《디즈니 프렌즈》, 《디즈니 레이디스》, 《디즈니 프린세스》, 《디즈니 겨울왕국 2》, 《디즈니 애니멀 프렌즈》, 《디즈니 폴 인 러브》, 《디즈니 빌런》과 포켓몬스터를 스티커컬러링으로 재해석한 《스티커 컬러링: 포켓몬스터》(전 2권)가 있고, 최근작으로는 《스티커 컬러링: 미래소년 코난》, 《스티커 컬러링: 원피스1》 등이 있다.

저자

루시모드몽고메리

원작:루시모드몽고메리
자신을닮은사랑스러운캐릭터‘앤’의이야기로전세계적으로사랑받은작가.《빨강머리앤》의작가로널리알려져있으며1874년캐나다동부지역인프린스에드워드섬에서태어났다.캐나다여성최초로문학예술왕립학회회원이되었고,대영제국훈장(OBE)을받았다.
루시모드몽고메리는캐나다세인트로렌스만에위치한프린스에드워드섬에서나고자랐다.생후21개월만에어머니를잃고외조부모의손에맡겨져자랐는데,아름다운자연속에서뛰놀며섬세한감수성과작가적재능을키웠다.이시골마을에서몽고메리는앤과같은감수성을키우고지역신문에시를발표하며작가로서재능을키워갔다.10세부터창작을시작하였으며,15세되던해에는샐럿타운신문인‘패트리어트’에시<케이프르포르스위에서>가처음으로발표되었다.
이후샬럿타운에있는프린스오브웨일스대학과핼리팩스에있는댈하우지대학에서공부한후교사가되었으나,스물네살때외할아버지가돌아가시자외할머니를위해캐번디시로돌아와우체국일을도왔다.틈틈이글을써잡지에시와소설을발표했으며신문기자로활동하기도했다.이후18개월만에완성한《빨강머리앤》원고를여러출판사에보냈지만거절당하고,2년뒤다시수정해보스턴출판사에보내비로소출간했다.
열한살에우연히이웃독신남매의집에어린조카딸이와서사는것을보고짧은글을썼던것이훗날《빨강머리앤》의모티브가되었다.재혼한아버지와잠시함께살았지만,계모와의불화와향수병으로캐번디시로돌아왔다.1908년에출간된《빨강머리앤》의희망적이고명랑한고아여자아이의성장이야기는캐나다독자들의열렬한호응을얻었다.이듬해인1908년미국에서출간된후세계적인인기를끌어서《에이번리의앤》,《레드먼드의앤》등10여편의속편을발표했다.

저자:일과놀이콘텐츠랩
책과전시,영상등의콘텐츠를만드는기획집단이다.어제보다좀더재미있는오늘을만들수있는주제라면무엇이든기획한다.놀이처럼일하고놀이로자아를확인하며,사람사이의관계를돈독하게만들어주는책을지향하며경계선없이콘텐츠를만들기위해우리는모이고,함께만든다.이책은‘코로나19’라는어둡고긴터널을지나며한줄기빛을찾고자하는마음으로기획되었다.여러분도이책을통해내곁에잇는보물을찾아날마다행복해지기를…….

출판사 서평

상상력풍부한귀여운수다쟁이《빨강머리앤컬러링엽서북》
캐나다의여성작가루시모드몽고메리가쓴소설《빨강머리앤》은작가의고향인프린스에드워드섬을중심으로한1870년대배경의이야기다.초록지붕집에입양온빼빼마른빨간머리소녀가다정한매슈아저씨와속깊은마릴라아주머니를만나서함께지내면서성장해가는이야기는1908년처음출간된이후114년이지난지금까지도여전히사랑을받고있다.1952년BBCTV시리즈로처음방영된후여러나라에서드라마로만들어졌고,1979년에는우리가익히아는일본애니메이션으로제작되어현재까지도수많은사람들에게추억의명작으로자리매김하였다.

행복을향해힘차게달려가는내안의영원한소녀
100여년전외진섬에살던고아원출신의한소녀에대한이야기가현재까지도여전히사랑받는이유는무엇일까?자신이어떤상황에처했든지간에힘든현재에휩쓸려슬픔에잠기기보다끊임없이상상의나래를펼쳐이야기를만들어내고이를쉬지않고주변사람들에게재잘재잘전달하는앤셜리는잊고있던우리의어린시절을상기시킨다.고아소녀의성장소설인《빨강머리앤》을읽다보면심각한상황에서도곧잘작은유머와행복을찾아내웃을줄알던내안의한소녀를마주하게된다.
《빨강머리앤컬러링엽서북》은앤셜리가우리에게선사한가장인상적인장면들을아름다운오리지널일러스트로고스란히담은엽서북이다.매튜아저씨와만나마차를타고벚꽃이흩날리는길을지나초록지붕집으로향하던순간,티파티에초대한다이애나에게주스대신과실주를대접해취해버린귀여운실수,빼빼말라볼품없는아이라고말한린드부인에게울며소리치던앤의모습,빨강머리라고놀린일로험악한사이가되었던길버트가강물에빠진앤을구하러온가슴떨리는장면등우리가떠올리며사랑하던순간들이온전히담겼다.또한앤셜리가초록지붕집에서보낸빛나는사계절을원화로담은만년캘린더와직접채색할수있는컬러링엽서도함께들어있어앤을사랑하는사람들이라면누구나소장하고싶어지는선물상자같은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