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문학( 2024년 통권 27호)

워싱턴문학( 2024년 통권 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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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1991년 창간된 『워싱턴문학』 통권 제27호가 출간되었다.
워싱턴문인회 회원들의 작품을 수록한 이 책은, 시, 시조, 수필, 소설, 영문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으며, 매년 시행하는 신인문학상 수상 작품도 실려 있다.
이 책에는 스무 명의 시인이 쓴 37편의 시, 시조 시인의 시조 두 편, 열두 명 수필가의 23편의 수필, 소설가 두 명의 단편소설과 열 명의 영문작가의 영어로 쓴 시와 산문, 세 명 신인 작가의 시, 수필과 영문 소설, 총 80여 편의 작품과 함께 권귀순 시인과 유양희 문학평론가의 시 읽기와 수필 평론이 실려 있다. 또한 ‘『토지』에 나타난 ‘능동적 공동체’와 『혼불』에 나타난 ‘나’’라는 제목으로 스피노자의 철학 개념 ‘코나투스’를 통해 두 소설을 비교 해설한 이덕화 교수의 강연 내용과 ‘워싱턴 한국계 미국 문인들의 역할에 대한 생각들’이라는 부제로 열린 비교 문학평론가 박진임 교수의 강연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

월인편집부

창립30년이넘은워싱턴문인회는미국워싱턴에서가장영향력있는한인문인단체로손꼽힌다.
종합문학지인〈워싱턴문학〉을매년출간하고있으며,올해로통권26호를맞았다.
워싱턴문인회시문학회에서는매년문인들의시를모아엮은시집〈시향〉을출간하고있다.또한워싱턴문인회에서는매년신인문학상수상작을선정하여신진작가들의등단의장을마련하고있다.

목차

[워싱턴문학(2024년통권27호)목차]

책머리에/송윤정
[특집]차이나고독창적이고남겨지고기괴한그모든것(Allthingscounter,original,spare,strange)/박진임


권귀순:붉은신호등에입힌사유의옷
김경숙:여행이란/이슬
김은국:빙판과온화한0℃/이끼
김인기:말을절구질하며/둘째아들이받는유산
김인식:당신은호수가날아다니는걸본적있나요/리비우109
김문교:먹거리꽃
권향옥:골마지/눈내리는날
문숙희:먼데서길을잃고돌아오는길/치토치토
노세웅:토마토씨앗을심어요/오늘몇도야?
박앤:귓속의귀뚜라미/한겨울
서윤석:기쁨가득한초원에서/저무는해님따라집으로가자
오요한:이월에내리는눈
윤석호:들숨/국화차
이김은:그여름밤에
이은애:마음속에오신님/그것
이진영:겨울밤–추억을두레질하며/봄눈에낚이다—과포화란말씀을아시는가?
임종희:반창고/엄마의기억법
정혜선:지난여름의먼지-그리운善雄에게/별을먹자,별을
차영대:겨울사슴/기다림의나무
최은숙:빈집/그림자
홍원애:독백1/독백2
이현원:인문기하학/고목과나이테

시조
류명수:반딧불/차탁

수필
유양희:사람을사람으로살게하다-민경숙의「김봉순전」
김레지나:여우밥상/오일간의단상(斷想)
김용미:밥/저달이그달일까
김정인:내보물의보물
노순이:변화의바람은세상을바꾼다/조지워싱턴과마운트버넌
문영애:코임브라에서운칠기삼을생각하다/포르투에가다
송윤정:집이전하는인생에세이-몬티첼로(Monticello)에서(1)/집이전하는인생에세이-몬티첼로(Monticello)(2)
유설자:남편의취미생활제1호/인생의긴여정
유양희:무엇이삶을살아가게하는가-위화의『인생』을읽고/멋진세상
이성훈:네바다사막의신기루/옥수수같은삶
이영미:왜이렇게가슴이아리지?/뉴키드(newkid)
이혜란:누군가우리를지켜보고있다/인생의예기치않은사고들
정세실리아:같은하늘아래서라면/놓지못하는손

소설
이덕화:[특집]????토지????에나타난‘능동적공동체’와????혼불????에나타난‘나’
박숙자:사랑의빛깔
이재훈:그손

영문문학
황보한:Koreasat-1LaunchCountdown
김인기:FeartheWinnowerattheThreshingGround/Anvil
김영기:APerfectMisunderstanding/RealPearls
김영실:AmemoryoftheKoreanWar/Writer’spain
이광미:AstheSpringSunSmiles/Jill’s45TurtlesandDaisytheTortoise
임정현:LatentLove/PetalandMetal
박숙자:TheBay
박현숙:Heron
류명수:HandmadeBowl/OldTable
서윤석:June25th,1950—May16th,1961,andLaterin2023
송윤정:AmericanRobin/One-EyedFish

신인문학
이김은:이제여기왔는데
김문교:가을새벽,센트럴파크
석민진:이세상에똥손은없습니다
NayoungSeo:TheLandofCana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