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About KOREA? (Homer B. Hulbert: Champion of Korean Independence, Justice, and Humanity | 양장본 Ha
Description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국 독립운동의 숨은 영웅 ‘호머 B. 헐버트’를 조명한 영문 도서 『What About KOREA?』 출간
한국 독립운동의 숨은 영웅이자 한국 근대 교육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호머 B. 헐버트(Homer B. Hulbert)의 삶과 업적을 다룬 신간 『What About KOREA?』가 3년여간의 작업 끝에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저자 김동진 (사)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회장이 수십 년간 헐버트의 삶을 연구한 결과물을 집대성한 작품으로 한미 양국 및 전 세계의 독자들에게 헐버트의 헌신적 행보와 학자적 풍모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헐버트는 1886년 고종의 초빙으로 조선에 온 후 근대 교육과 한국학 연구에 기여했으며, 일본의 식민지배에 맞서 한국의 독립을 최선봉에 서서 지원한 인물이다. 그는 1905년과 1907년 두 차례에 걸쳐 고종 황제의 특사로 임명되어 각각 미국과 헤이그를 방문해 한국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 노력했으며, 1919년에는 미국 상원에 「What About Korea?」라는 한국 독립 호소문을 제출해 일본의 잔학상을 고발하고 한국의 완전 독립을 촉구했다.
본 저서는 헐버트의 교육자이자 한글학자, 역사학자, 언론인, 황제의 밀사, 독립운동가로서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 주며, 그가 한글 등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한 과정을 상세히 담고 있다. 또한, 헐버트가 남긴 회고록, 기고문, 편지 및 언론 기사 등을 통해 그의 사상과 철학을 살펴보고, 한국 독립운동에 대한 그의 헌신을 되새긴다.
저자인 김동진 회장은 헐버트와 그의 업적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헐버트는 단순한 교육자가 아닌, 한국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인물입니다. 그는 생전에 ‘나는 웨스트민스터 사원보다 한국에 묻히기를 원한다’라고 말하며, 한국과의 깊은 유대감을 표현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헐버트의 업적을 기억하고, 그의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헐버트는 1949년 이승만 대통령의 국빈 초청을 받아 40년 만에 서울을 방문한 후 생을 마감했으며, 그의 유언에 따라 서울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안장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1950년 건국공로훈장 태극장, 금관문화훈장(2014년)을 추서했다.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은 2015년 그에게 구전으로 전해오던 아리랑을 현대화한 공로로 서울아리랑상을 수여했다.
『What About KOREA?』는 한국 근현대사와 국제관계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동시에 한국 독립운동에 기여한 외국인의 헌신을 새롭게 밝히는 중요한 국제판 기록물로 자리 잡을 것이다.
헐버트는 1886년 고종의 초빙으로 조선에 온 후 근대 교육과 한국학 연구에 기여했으며, 일본의 식민지배에 맞서 한국의 독립을 최선봉에 서서 지원한 인물이다. 그는 1905년과 1907년 두 차례에 걸쳐 고종 황제의 특사로 임명되어 각각 미국과 헤이그를 방문해 한국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 노력했으며, 1919년에는 미국 상원에 「What About Korea?」라는 한국 독립 호소문을 제출해 일본의 잔학상을 고발하고 한국의 완전 독립을 촉구했다.
본 저서는 헐버트의 교육자이자 한글학자, 역사학자, 언론인, 황제의 밀사, 독립운동가로서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 주며, 그가 한글 등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한 과정을 상세히 담고 있다. 또한, 헐버트가 남긴 회고록, 기고문, 편지 및 언론 기사 등을 통해 그의 사상과 철학을 살펴보고, 한국 독립운동에 대한 그의 헌신을 되새긴다.
저자인 김동진 회장은 헐버트와 그의 업적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헐버트는 단순한 교육자가 아닌, 한국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인물입니다. 그는 생전에 ‘나는 웨스트민스터 사원보다 한국에 묻히기를 원한다’라고 말하며, 한국과의 깊은 유대감을 표현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헐버트의 업적을 기억하고, 그의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헐버트는 1949년 이승만 대통령의 국빈 초청을 받아 40년 만에 서울을 방문한 후 생을 마감했으며, 그의 유언에 따라 서울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안장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1950년 건국공로훈장 태극장, 금관문화훈장(2014년)을 추서했다.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은 2015년 그에게 구전으로 전해오던 아리랑을 현대화한 공로로 서울아리랑상을 수여했다.
『What About KOREA?』는 한국 근현대사와 국제관계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동시에 한국 독립운동에 기여한 외국인의 헌신을 새롭게 밝히는 중요한 국제판 기록물로 자리 잡을 것이다.
What About KOREA? (Homer B. Hulbert: Champion of Korean Independence, Justice, and Humanity | 양장본 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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