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나가자 꿀꿀꿀 - 웅진 세계그림책 9 (양장)

집 나가자 꿀꿀꿀 - 웅진 세계그림책 9 (양장)

$12.00
저자

야규마치코

동덕여자대학교일어일문과를졸업하고,같은대학원에서일본문학을전공하였다.일본나고야대학교에서일본어와일본문화를공부했다.‘한일아동문학연구회’에서오랫동안두나라의어린이·청소년문학을비교·연구해왔다.『민담의심층』,『아포리아,내일의바람』,『있으려나서점』,『아빠가되었습니다만』,『나는입으로걷는다』,『컬러풀』,『일러스트창가의토토』,『핀란드교육현장보고서』,『카페레인보우』,『진짜가족』들을비롯해많은어린이책과청소년문학,문학책을우리말로옮겼다.『러브레터야,부탁해』로2016년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아너리스트번역부문에선정되었다.2019년에는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소식지『한국인원자폭탄피해자를아십니까?』를일본어로번역하였다.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엄마가있는집으로돌아가고싶어.'
드디어양이울기시작했습니다.그때
'뿌,톤,양,어디에있니?밥벅자'
멀리서아기돼지들을부르는소리가났습니다.
'아엄마다'
---p.

'엄마말안듣는아이는우리집아이가아니야!나가!'
아기돼지들은풀이죽었습니다.그때뿌가말했습니다.
'엄만화만내.이런집은정말싫어!'
톤도말했습니다.
'우리,이집아이가아니라면집을나가자!'
양이울상을지으며말했습니다.
'그래집나가서다른집아이가되자!'
아기돼지들은집나갈준비를했습니다.
---p.

추천사

날마다싸우고말안듣는돼지삼형제는“엄마말안듣는아이는우리집아이가아니야,나가”하는꾸중에화가나집을나간다.토끼,악어,까마귀네아이가되려하지만자기들이싫어하는일을시키기는마찬가지다.되풀이되는말과사건,연필선이보이는수채화그림이이야기에경쾌함을더해준다.글을읽는동안볼거리가가득하고,자연스러운번역이돋보이는그림책이다.
---어린이도서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