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시 (양장)

야시 (양장)

$15.00
Description
밤과 꿈과 환상이 얽힌 기묘한 이야기
서정적이고 신비로운 환상세계를 그려내고 있는 쓰네카와 고타로의 데뷔작. 실재하는 이 세계와 다른 요괴의 세계로 가는 통로가 열려 있다는 가정 하에 그 세계와 숙명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제12회 일본호러대상 수상작인 표제작 〈야시〉와 〈바람의 도시〉 등 두 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야시〉는 '일단 발을 들이면 뭔가를 사지 않고는 벗어날 수 없는' 밤의 공간이다. 주인공은 몇 년 전 야시에서 동생의 영혼을 팔아 마법의 재능을 사지만, 동생을 되찾기 위해 다시 그곳을 찾는다. 〈바람의 도시〉의 주인공은 죽은 친구를 살리기 위해 바깥 세계와는 단절된 비의 사원을 찾아 헤맨다.

주인공들이 여행하는 세계는 수상쩍은 요괴들과 귀신들이 출몰하는 백귀야행의 세계이자 마치 생명체와 같이 살아 움직이는 세계, 우리의 세계와는 다른 시공간의 개념이 지배하는 공간이다. 이러한 기묘한 환상이 애절한 운명과 교차하는 이야기를 군더더기 없는 문장과 예측할 수 없는 결말로 탄탄하게 담아내고 있다.
저자

쓰네카와고타로

저자:쓰네카와고타로
1973년도쿄에서태어나다이토문화대학을졸업했습니다.2005년『야시夜市』(2006)로일본호러소설대상을수상했으며,이후출간된단행본데뷔작이나오키상후보로선정되며이름을알렸습니다.
『천둥의계절雷の季節の終りに』,『초제草祭』,『금색의야수,저편으로향하다金色の?彼方に向かう』로야마모토슈고로상후보에올랐으며,『가을의감옥秋の牢獄』,『금색기계金色機械』는요시카와에이지문학신인상,『멸망의정원滅びの園』은야마다후타로상후보에오르며새로운작품을낼때마다주목을받았습니다.2014년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받았고,외에도다수의작품으로널리찬사를받고있습니다.

역자:이규원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일본어를전공했다.문학,인문,역사,과학등여러분야의책을기획하고번역했으며현재전문번역가로활동중이다.
옮긴책으로미야베미유키의『이유』,『얼간이』,『하루살이』,『미인』,『진상』,『피리술사』,『괴수전』,『신이없는달』,『기타기타사건부』,『인내상자』,덴도아라타의『가족사냥』,마쓰모토세이초의『마쓰모토세이초걸작단편컬렉션』,『10만분의1의우연』,『범죄자의탄생』,『현란한유리』,우부카타도우의『천지명찰』,구마가이다쓰야의『어느포수이야기』,모리히로시의『작가의수지』,하세사토시의『당신을위한소설』,가지야마도시유키의『고서수집가의기이한책이야기』,도바시아키히로의『굴하지말고달려라』,사이조나카의『오늘은뭘만들까과자점』,『마음을조종하는고양이』,하타케나카메구미의『요괴를빌려드립니다』,아사이마카테의『야채에미쳐서』,『연가』,미나미교코의『사일런트브레스』,기리노나쓰오의『일몰의저편』,하라다마하의『총리의남편』,안도유스케의『책의엔딩크레딧』,고이케마리코의『이형의것들』,오타니아키라의『바바야가의밤』,미치오슈스케의『N』,아라키아카네의『세상끝의살인』등이있다.

목차


바람의도시
야시
옮긴이의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