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나도

나도 나도 - 꼬까신 아기 그림책 7(양장)

$11.00
Description
"너도, 너도!"

'꼬까신 아기그림책' 시리즈, 제7권 『나도 나도』. 유아뿐 아니라, 부모님과 선생님에게도 절대적인 사랑을 받은 〈괜찮아〉의 지은이 최숙희의 새로운 그림책입니다. 자아존중감을 세워주는 〈괜찮아〉에 이어, 날마다 열심히 세상을 배우며 성장해나가는 유아를 위해 창작되었습니다. 유아가 건강하고 씩씩한 자신감을 품고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이 그림책은 얼룩말, 판다, 개구리, 토끼, 고양이 등 아기 동물들의 행동을 따라하며 즐거워하는 귀엽고 깜찍한 소녀와 만나게 해줍니다. 직접 따라해보면서 습득해나가는 유아의 특징을 그대로 반영해냈습니다. 맛깔스러운 의성어와 의태어도 풍성하게 담아내 말을 배울 때에도 유용합니다.

유아가 소녀를 따라하도록 유도해주세요. 신체를 발달시키면서, 기본적인 생활습관도 배우게 됩니다. 또한 소녀와 동물들의 모습을 밝고 화려한 색감으로 그려내 유아의 눈과 마음을 휘어잡습니다. 특히 금방이라도 눈을 깜빡이며 말을 건넬 듯한 소녀와 아기 동물들의 웃는 얼굴은 유아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안겨줄 것입니다.

판다가 데구루루 굴러요. 소녀는 "나도, 나도!"라고 외치면서 판다를 따라 떼굴떼굴 굴렀어요. 원숭이가 깔깔 웃고 있어요. 소녀는 "나도, 나도!"라고 외치면서 원숭이를 따라 까르르르 웃었어요. 토끼가 오물오물 먹어요. 소녀는 "나도, 나도!"라고 외치면서 토끼를 따라 냠냠냠 먹어요. 다음에는 누구를 따라해볼까요? 양장.
『나도, 나도』의 끝부분을 보면 소녀가 엄마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유아가 소녀를 따라 엄마에게 애정을 표현한다면 쑥스럽다고 피하지 말고 받아주세요. 그리고 유아에게도 애정을 마음껏 표현해주세요.

유아는 자신이 엄마에게 사랑받고 있는 귀한 존재임을 깨닫게 됩니다. 아울러 엄마의 사랑은 유아의 자신감의 근원이 될 것입니다.

저자

최숙희

서울대학교에서산업디자인을공부한뒤,오랫동안그림책을만들어왔다.어린시절자신의모습처럼수줍고소심한아이들을위로하고응원하는그림책,한아이의엄마로살아온경험을바탕으로엄마들마음에공감하는그림책을꾸준히선보이고있다.주로아크릴,구아슈같은서양화재료로그림을그리다가,몇해전민화를만난뒤부터동양화재료로우리꽃과나무를그리는즐거움에푹빠졌다.

그동안쓰고...

출판사 서평

열심히세상을배우며날마다쑥쑥자라는
아기들의희망찬외침,“나도,나도!”
건강하고자신감넘치는아기들을위한책!


0-3세최고의베스트셀러'괜찮아'최숙희작가의신작

지난2005년출간되어오랜시간동안아이들은물론엄마들의절대적인지지를받으며최고의베스트셀러로자리잡은‘괜찮아’.올해부터초등학교읽기교과서에도수록되면서독자들의사랑은한층더뜨거워지고있다.이책의작가최숙희는엄마들사이에서최고의인기를누리고있는대표적인우리작가중의하나이다.그는‘괜찮아’‘열두띠동물까꿍놀이’‘누구그림자일까?’‘세상을담은그림,지도’등으로이미국내에많은팬을확보하고있으며,해외에서도호평을받고있다.
그의작품은너무나깜찍하고귀여운인물들,화려하고아름다운색으로단번에독자들의눈을사로잡는다.특히저연령인지그림책에서부동의자리를차지고있는‘괜찮아’와‘열두띠동물까꿍놀이’를보면,금방이라도눈을깜빡이며뭔가말을건넬것같은등장인물에아기들이엄마보다먼저환호하며즐거워한다.
저연령그림책분야에서독보적인스타작가최숙희의신작‘나도나도’가출간되었다.이작품역시저연령유아의눈높이를꼭맞춘작품으로또한번수많은엄마와아기들에게좋은선물이될것같다.

잘먹고,잘놀고,열심히배우는,참대견한우리아기들

아장아장걸음마를시작한아기들에게세상은그자체로커다란놀이터이고배움터이다.세상모든것이날마다신기하고즐겁다.아기들은그렇게새로운것을보면바로따라해보고,또스스로해보면서하나하나세상을배워간다.이제막세상을탐색하기시작한아기들에게따라해보고,혼자서해보는것은성장과발달에빼놓을수없는가장중요한부분이다.‘나도나도’는그런아기들의모습에서시작되었다.
“나도,나도!”는그맘때아기들이늘입에달고있는말이다.‘나도나도’의깜찍한아기도그렇다.얼룩말이힘차게달리는모습을보면아기도달려본다.즐겁게지저귀는종달새를보면아기도예쁘게노래한다.데구루루구르는판다를보고,맛있게먹는토끼를보고,응가를하는강아지를보면아기도“나도,나도!”외치며그모든것을따라해본다.그렇다고늘따라하기만하는것은아니다.동물들을따라하던아기는이제자기가먼저해보일거라며자랑한다.그러고는엄마에게달려가“쪽!”뽀뽀해준다.
이책은동물을관찰하고인지하며,그것을모방해달리고,노래하고,구르고,먹고,씻으며즐거워하는아기의모습을담고있다.아기는자연을보고,동물을보면서신나게놀기도하고,기본이되는생활습관과리듬도배운다.아기들은그렇게잘먹고,신나게놀고,열심히배우면서온힘을다해날마다쑥쑥자라고있다.그래서아기들의“나도,나도!”는너무나대견하고사랑스럽고또고마운말이다.

씩씩하고자신감넘치는아기들을위한책

머리위로손을번쩍들고손뼉을치는원숭이,함박웃음을지으며신이난아기.‘나도나도’표지를보면이귀엽고깜찍한친구들이까르르웃는소리가들리는듯하다.‘괜찮아’의마지막장면도그랬다.‘세상에서가장크게웃고있는’그아이를보면누구라도함께웃을수밖에없다.작가는그런웃음으로우리아이들의힘을보여주고,또격려하고싶었다고한다.
“나도,나도!”역시그멋진웃음처럼아기들의힘과건강함을보여주는말이기도하다.해보겠다는의지이고,잘할수있다는자신감과용기이기도하다.이책은우리아이들이늘그렇게“나도,나도!”를외치며무엇이든열심히하고,신나게웃을수있기를,씩씩하고자신감넘치는아이로자라주기를바라는마음이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