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SF의 황금시대를 수놓은 최고 작가들의 작품들!
미국SF작가협회에서 선정한 최고의 SF 작품집 『SF 명예의 전당』 제3권 <유니버스>. 미국SF작가협회 회원들이 투표를 통해 1965년 이전에 미국에서 발표되었던 것들 중에서 최고의 작품들을 선정했다. 1~2권이 단편집이었다면, 이번 3~4권은 중편 및 경장편들을 묶었다. 시간여행, 외계생명체와 주체성의 문제, 원자력 핵 에너지, 세대우주선, 안드로이드, 외계인 괴물, 과학기술적 디스토피아, 시간여행 등 SF의 다양한 모티프들이 좀 더 심화된 모습으로 그려진다. 풍부한 철학적 관점들과 제재가 망라되어 있어, 당시보다 과학기술이 발전한 현재의 시점에서도 유효한 묵직한 울림을 전한다.
SF 명예의 전당에 오른 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영화 <아바타>의 근간을 이룬 선구적 상상력을 보여주는 폴 앤더슨의 <조라고 불러다오>, 세대우주선의 개념을 대중화시킨 로버트 A. 하인라인의 <유니버스>, 현대 문명에 대한 통렬한 풍자가 돋보이는 C. M. 콘블루스의 <끝없는 얼간이들의 행렬> 등 모두 6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오늘날의 SF를 만드는 데 튼실한 기초를 세운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는 책이다.
SF 명예의 전당 3: 유니버스 (양장본 Hardcover)
$22.00